각광받던 정치 팬덤, 어쩌다 훌리건 됐나
2025-09-24 03:34:52 원문 2025-09-23 08:18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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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는 대다수 언론과 지식인이 입을 모아 인터넷을 예찬했다. 팬덤 정치 역시 비슷하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유명해진 2002년 무렵, 정치 팬덤은 계파 갈등과 지역주의로 얼룩진 한국 정치를 혁신할 새로운 바람으로 각광받았다. 그것은 시민 참여의 새로운 모델로서 엘리트 부패와 담합, 정치적 무관심 및 탈정치화 같은 현대 정치의 ‘만성질환’에 거의 완벽한 대안처럼 치켜세워졌다.
오늘 돌아보면 그러한 시선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 과거의 논의들에서 시민의 정치 참여는 긍정적인 것이므로 팬덤 정치도...
한국의 민주주의가 병들어가는 과정
훌리건 덕분에 정치인들은 살고 정치는 죽어감
쟤가 팬덤만들고 자살해버려서 그럼 ㄹㅇ
무슨 AI 노무현 김대중까지있더라는...
MC무현이 부러웠던건 아닐까요 ㅋㅋ
이거 보면 김어준이 진짜 비즈니스 잘 하는 인물은 맞긴 해요.
어떻게 보면 현재 정치유튜버의 큰 틀은 김어준이 잡았다고 해도 될...
정치의 우상화 또는 종교화 시대인 듯요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해요
아닌거 아니라고 하면 돌아오는 말
<< 내부총질, 수박
그저 joat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