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과(정원 40명 남짓)에서 인간관계 망했을 때 여러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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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 옮겨도 똑같다.... 솔직히 ㅇㅈ함
친구 한명도 없어도 뭐 왕따당하고 대놓고 배척되는거만 아니면
난 투명인간도 좋아
내가 너무 포괄적으로 쓴 듯
여기서 인간관계가 망한다는 말은 몇 명한테는 진짜로 배척당하는 걸 각오한다는 말임
몇명정도는괜찮음
뭐사실인간자체가 그런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상한 소문나서 아예 전체가 다싫어한다거나 이런거만 아니면 머
전 반수할래요
소수과에서 친구 없는거 상상이상으로 괴로워보이던데
난 못함
전 단순히 친구 없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누군가가(극소수라 하더라도) 저를 나쁜 이미지로 보는 걸 극도로 못 견디는 성격이라..
이러면 어떨 것 같나요
전 바로 반수
특히 예과면
본과면 시간 아까워서 참을거같긴해요…
흠 네가 못 버티겠으면 반수하는 게 좋을 거 같긴 함. 물론 반수해도 더 지금보다는 더 낫겠다는 확신이 있는 게 좋을 거 같음
대학생쯤 되면 누가 괴롭히거나 이러진 않지 않나용.. 털어놓을 곳 필요하면 편하게 쪽지하세요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