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재수까지 의대 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91812
지금 공부를 포기한 상태인데
43223 사탐인데 재수해서 의대 될까요
부모님이 의사라서 의대를 꼭 원하셔서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해보랴고 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파이널로 아수라하는데 총정리만 하고 강의는 강평업이랑 우기분들어도...
-
내년 수능선택과목 고르고있습니다 원래 세지하려고했는데 세지가 한지보다 더...
-
영어 69모 0
69모랑 작수 단어 정리한거 구할만한곳 추천좀영
-
방금 집에온 나 2
완전모모하군
-
걍 너무 목표가 없음 즐겁지도않고
-
아수라 드랍할까 6
시간낭비같은데
-
나는 현장에서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음 평이하다고 느끼고 그 사건 선후 관계만 바꾼...
-
군필여고셍 ㅇㅈ 12
엥
-
걍 아티스트에서 풀어야지 오답 유기 ㅋㅋ
-
왜 뭔가 망할거라는 생각이 안들지 진짜 이런생각이 제일 위험한데 이런 정신으로 남은...
-
본교재에 있는거애요? 현강만 따로 주는 그런건가
-
-
휴릅말고걍탈릅해야겠다 41
좀이따
-
24 11 독서 10틀 노자 가,나(13 14 15 16)틀 뭔데
-
어케지움뇨이
-
제일맛있는라면 11
나가사끼짬뽕
-
1-15번까지 풀고 17분 남아서 후 하고 16 + 4페이지 진입했다가 16 17...
-
이제 잠을 자는게 어떦가.
-
ㅈㅂ 남르비만오셈
-
6,9 생윤 둘다 50인데 40점뜸
-
너무 화가나네 진짜
-
빅포텐S2만 풀어봤는데 딱 좋았던거같아서 이거랑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려운거로...
-
이새기 혼자 10분걸림 씨발
-
* 정치임 뭐라고 생각함? (근데 모두좋아하기는 존재할 수 있는건가 ㅋㅋㅋㅋㅋ)
-
오르비언들 2
-
특약처방있나요
-
돈을 쓸 곳이 없음 14
난 돈을 쓰고싶은데 돈쓸곳이 마땅치가않음 연애를 하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즐기는것도...
-
아 걍 나는 진정 갯수 노가다 말곤 안 되는 대가린가 저런 풀이 어케 하노..
-
과연 블랙넛은 1
누구랑.
-
ㄹㅇ.
-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수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에 저소득층 학종으로...
-
사실 “한 가지에만 집중해요!” 라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요.. 1
저조차도 지금 오르비 하면서 독후감 쓰는 중이라서 양심에 찔려서 못...
-
로그인 창에서 카카오톡 로그인 누르면 에러 302? 뜨고 로그인이 안돼;; 어캄뇨...
-
정권 바뀌면서 영어 기조가 바뀐 듯..? (유튜버 빡쌤 영어 칼럼) 6
안녕하세요 수능영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빡쌤입니다. 26년 9모 영어, 난이도가...
-
고3 반배치 결과 알려준다고 어떤 선생이 엑셀 파일 공유했는데 그게 반배치할때...
-
-
악!
-
이거투표좀해주셈 7
나중에 미디어에 내가 유명해져서 내가 인터넷에 쓴 글 발굴되면 논란이 될거같음?...
-
아 진짜 배고픔 4
왜 집에 간식이 하나도 없지
-
9덮 생윤47 사문47인데 풀만한가요? 풀커리 타긴했는데 왜케 평이 안좋은거 같지
-
이감 해설지 1
환공포증 생기게 왜 ㅇㄱ으로 도배해놨노
-
사문진짜어렵던데 6
사탐이라고쉽게볼게아님... 내가저능한것인가
-
하원 4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추진력을 얻기 위해 두 달 정도 무릎을 꿇었는데 이제는 무릎...
-
엥
-
엉엉
-
시험지가 ㄹㅇ 6, 9모랑 느낌이 비슷하노
-
수강평에 2회차 풀고 질질짠 물리러들은 개추ㅋㅋㅋㅋㅋ 라는게있어서 좆망해도 그러려니...
-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강철중 가끔 1
N제에 넣을 문제를 실모에 박은 게 보임 그래서 그런 거 아티스트에서 풀고 현실성...
-
캐슬 이번 화는 1
미리보기 최신화ㅇㅇ 이거 한두달 전부터 이미 다 예측한 사람 있었는데 보면 진짜...
물론 아주 빡세지만, 불가능한 건 절대 아닙니당
지금부터 열심히 달리시면 쌉가능
공부를 정말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하다가 포기할까봐 좀 두렵기도합니다 그래도 해보는게맞을가요
너무 꼰대 같거나 두루뭉술한 얘기처럼 들릴 수 있는데, 성과와 관계없이 뭔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어요.
과탐23이면 가능성 있겠는데
하…근데 또 사례가 없는건 아님 된 경우도 적지만 있긴 한데 그걸 현실적이라 부르진 않죠
현실은 님이 만들어내는거니까
님이 의사를 하고 싶단 의지가 있어야함 글 보면 님 의지보단 님 부모가 더 원하는거 같은데
님은 어떰
저도 하고 싶은데 과탐도 아니고 지금 문과고 성적대도 낮아서 너무 현실성 없는 괴리감이라고 느껴져사요
님이 하고 싶으면 지금그냥 과탐 공부를 시작하셈 수학은 뭐 기/미 둘 중 하나하고
지금부터 한번 님이 풀시간으로 최대까지 해보셈 한 2,3일 정도 해보고
이걸 앞으로 몇개월 우지 가능할거 같다 생각되면 하셈
지금 확통에에여 엉엉 ㅜㅜ
가날픈 소녀라서 그런지 모르겟는데 멘탈이 너무 약해요 지금 아이디어도 다 안끝냇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진짜 미치겠네하
그럼 튼실한 숙녀가 되셔야죠 뭐 일단 커리는 님 상태를 모르니 뭐라 조언을 못 드리지만, 우선 올해 수능은 완주를 하십쇼, 대신 님이 내년도 할 생각이 있다면 미/기/과 로 바꾸고 개념만이라도 잡자 정도겠네요
앞으로 님이 일년동안 이 시간만큼은 공부를 하겠다의 최대치를 2,3일 정도 유지해보세요
그걸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 하시고 못하겠다or유지 못했다(만족스럽지 않다,자신없다)그러면 될 가능성이 낮아지죠(유지해도 가능성이 높은건 아니니까)
일단 생각 그만하고 걍 해보는게 맞겠죠?
사탐이라고 써있음
아니 그 말이아니라…사탐23이 아니라 과탐 23이면 가능성 있겠다고요
솔직히 아뇨… 정말정말 특이한 케이스 아니고서야 그것도 1년만에는 힘들것같아요
진지하게 몇년이면 의대 이런게아니고 요즘은 되냐안되냐문제임. 10년이든 20년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