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vs 공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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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창업하고 싶은데 너무 고민됩니다...
어디로 가야할까요?
이과지만 경영학이 진짜 재밌어보이고, 잘 맞는 것 같은데(대학 경영학 강의를 시청해보니)
공학계열은 솔직히 컴공말건 흥미도 없기도 햐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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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주전공 경영부전공은 어떠십니까
의대생 형님 ㄷㄷ. 그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 하면 학업-창업 뱡행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경영학과만 혹은 공학 계열만 가면 아득바득 커버칠 수 있을 것 같긴한데요... (물론 공학 계열은 경영보단 빡세니 안될 수도 있지만여...)
사실 저도 의대선택하기전에 형님처럼 컴공쪽으로 가서 창업하는게 목표였고 지금도 여전히 창업 목표하고있는데, 저라면 경영단독vs컴공단독이라면 무조건 컴공갈듯해요 결국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본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경영만 전공해서는 아무래도 쉽지않죠
확실히 전문성과 접근성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다보면 그렇겠군여. 장문 글 감사합니다. 의대 형님의 건승을 빕니다! 화이팅!!
어차피 창업할거면 4년 칼졸 할 필요 없잖
그냥 복전하쥬>??
플랜 b를 위해선 주전공이 공대인게 좋을 듯요
고대 형님 ㄷㄷ. 고대 진짜 가고싶습니다!! 의견 감삼다.
둘다다녀봤는데 공학끼는게 더 도움될듯 물론 경영이 백배재밌긴함
ㅋㅋㅋㅋ 경영 재밌어보이더라구여. 의견 감삼다.
산공가면 한 번에 해결
산공도 있었군요!! 의견 감삼다. 외대 형님!
개발 베이스 갖춰서 자기 아이디어 빠르게 구현하고 테스트해볼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영학과끼리 뭉쳐서 창업한다고 하는데 시장 조사랑 아이디어만 짜고 구현해줄 사람 구하는 거 보면 좀 저래서 뭐가 될까 싶더라고요
대학 경영학과에서 하는 공부가 실제 창업하는거와는 거의 상관이 없을거예요. 회계학정도가 실무에 조금 도움될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는 회계관련 기초서적 하나면 충분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