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윤 가이드 3/그럼 공부 어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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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가이드 1, 2에서 말씀드렸어요.
내용이 적은데, 문제는 새로 만들어야 해서 새로운 내용을 6평, 9평에 추가하고, 그리고 이게 수능에 출제됨.
2. 변별력은 낯선 단어랑 표현, 그리고 선지를 꼬아서 만들어냄.
그럼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수능을 보고 난 후에 생각하는
생윤 최적 루트는 이거에요.
1. 개념 강의듣자.
저는 어준규 추천함. 왜 김종익 안 듣냐고?
커리가 너~~~~~~~~~~~무 많음
진짜.. 너무 많음..
아니 뭐 많이 아는 건 좋은데..
우리 철학교양수업 듣는 거 아니잖음.
그냥.. 필요한 것만 하면 됨..
저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어준규 제로베이스/제로로딩이랑
현돌 기출문제집 딱 이 3개로 1등급 받음.
생윤으로 대학갈 거 아니면.. 저렇게 많이 들을 이유 없음
그리고 저렇게 나눌 만큼 내용이 방대하다는 생각도 안 들구
물론 김종익쌤은 전공이신 만큼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지만
굉장히.. 영리적인 목적이 강하다는 느낌이네요.
물론 학생들도 스스로 선택해서 수강여부를 선택하겠지만
흠. 저거 말고 다른 과목에 시간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음.
그리고 판서가.. 별로.. 제 스탈 아님. 죄송..
2. 기출 풀어라.
평가원 기출만 풀면 됨. 난 현돌 추천. 현돌 문제보다 그 해설. 그게더 중요한 듯. 현돌 해설도 투머치한 감은 있지만 ㅇㅅㅇ
그래도 좋은 건 팩트
3. 낯선 표현 정리하고, 검색하거나 찾아보셈
뭐, 지피티에 물어보면 바로바로 답 나올 거임.
그리고 이걸 정리해요
4. 사상가별로 정리해라.
기출 풀고 나면 기본 개념으로 안 풀리는 문제들이 있을 거임
그거 사상가별로 노트 만드시면 됨
5. 외워라
끝임.
실모 어딨냐고? 흠, 굉장히 좀.. 반대의견 많을 수 있지만
전 안 풀어요. 이 시험은 모르면 못 푸는 시험이라, 사고력보다 지식을 요함.
많이 아는 놈이 쉽게 이기는 시험임. 그래서 저는 실모를 산다고 해도 시험지를 풀진 않고, 해설을 읽을 거 같음.
실모를 사도 해설만 읽을 거임.
무튼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될 듯.
정리하면!!
이해와 암기!!!!!
읽느라 고생했어요. 남은 50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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