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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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반수생입니다. 민생지원금 나와서 그걸로 실모사고 싶었는데, 마침 동네 서점에서 대신 주문해서 결제할 수 있다더라고요? (친구한테 들음) 그래서 서점가서 책 주문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된다길래 결제했습니다. 이해원 모사고사 세트랑 현돌 다지선다 구매했는데, 알라딘 기준으로 7만원이더라고요(배송비포함, 서점도 알라딘에서 구매하심) 그런데 7만 5천원을 긁으셨길래, 혹시라도 기분나쁘게 들리실까해서 최대한 공손하게 알라딘 기준으로 배송비포함 7만원인데, 왜 7만 5천원이 결제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쭸습니다.
그런데 대뜸 그럼 취소해드릴까요? (심기 불편하다는 표정으로) 이러시길래, 재차 왜 7만 5천원인지 여쭸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저희는 자선사업합니까? 수수료도 없이? 그러면 취소해드려요? 라며 신경질을 내시더라고요. 당황해서 뭐 5천원 정도인데,,라는 생각으로 그냥 취소안하고 나왔습니다.나와서 생각해보니, 수수료 같은게 있으면 결제전에 미리 고지해줬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 듣고싶습니다.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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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려주면 되는 건데 직원분이 쓸데없는 말을..ㅠㅠ 저는 친구랑 같이 직원 뒷담 좀 까고 5천원은 큰 돈 아닌데 의미가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고 친구나 엄마한테 5천원만 달라고 하고 나중에 밥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