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 보러 서울월드컵경기장 갈 때 종종 연세대 들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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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였는데, 제 역량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못했죠.
특히 신촌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대 나온 여친 만날 때도 신촌에서 종종 만났는데
신촌의 그 분위기가... 그래서 신촌 상권이 죽었다고 했을 때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내가 여기를 꼭 오겠다'라는 의지를 심으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공대 간 학교 선배를 보면서 고3 열심히 공부했었고,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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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 여친입니다.
엔딩이 좋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이니
나름의 예의는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장난이에요 부러워서 글애요 ㅠㅠㅠ
사카나님도 수험생활 잘 마치고 나면 좋은 인연 만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