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 쪽지

2025-09-23 01:17:58
조회수 36

축구경기 보러 서울월드컵경기장 갈 때 종종 연세대 들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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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였는데, 제 역량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못했죠.

특히 신촌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대 나온 여친 만날 때도 신촌에서 종종 만났는데

신촌의 그 분위기가... 그래서 신촌 상권이 죽었다고 했을 때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내가 여기를 꼭 오겠다'라는 의지를 심으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공대 간 학교 선배를 보면서 고3 열심히 공부했었고,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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