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 보러 서울월드컵경기장 갈 때 종종 연세대 들렸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82866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였는데, 제 역량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못했죠.
특히 신촌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대 나온 여친 만날 때도 신촌에서 종종 만났는데
신촌의 그 분위기가... 그래서 신촌 상권이 죽었다고 했을 때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내가 여기를 꼭 오겠다'라는 의지를 심으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공대 간 학교 선배를 보면서 고3 열심히 공부했었고,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기 전에 음추 4
중2 2학기 중간때 인생 커로 성적 찍은 다음에 이 노래 처음 들었음 다음 기말...
-
쪽지로는 줄 수 있어도 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
50일이면 가능 6
사실 제 희망사항입니다.
-
슬슬 머리감는게 불편하네
-
9월 서프 경제 5
이렇게 오류투성이로 만들거면 돈 돌려주는게 아니 님들 이전회차는 잘만들었잖아요...
-
4명인가 그럼 킁… 전교생 200중반인데 허허
-
옯에서 나 처음보는 사람들은 내 닉보고 거부감 지릴듯 바꺼야하나
-
쌩고생을 할까 아오 재밌는 거 하라고 하길래 했는데 이렇게 고였을지 몰랐지
-
그때 여행이 참 조앗음
-
자리 ㅈㄴ차지하고 냄새 너무나
-
몇살부터애새끼임 7
?
-
172 ?
-
무슨 망령이었나? 온라인 망령?
-
나 사실 키 8
39센치임 ㅇㅇ
-
사진만잘찍으면 8
키커보임 ㅋㅋ 아마그럴거림 그래야만함
-
정상인빙고? 5
아
-
이것만 먹고 내일부터 운동함 사실 내일 봉사활동 가서 수요일부터 함 양심있게 굽네 시킴
-
애니프사를 하니 8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기는구나
-
아무도댓글안달아줘서 울었어
이대 나온 여친 자랑 ㄴㄴ
이제는 전 여친입니다.
엔딩이 좋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이니
나름의 예의는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장난이에요 부러워서 글애요 ㅠㅠㅠ
사카나님도 수험생활 잘 마치고 나면 좋은 인연 만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