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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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상태의 인간은 평등하고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존재인가? << 홉스,로크 둘 다 맞다는데 자연 상태에서 다른 사람한테 자유를 침해당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현돌모 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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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씀이시네요
모두가 평등하고 자연한 자유를 누리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시는 침해가 일어나는 거에요
모두가 자유롭게, 아무런 질서 없이 행동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간단하게, 법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쟤를 때려도, 내가 남의 물건을 훔쳐도 그냥 내 자유를 행사했을 뿐이겠죠.
결국 강한 사람에 굴복하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된다는 겁니다. 불평등이 심화되는거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동의하는 규칙이나 합의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로크는 '공동의 재판관'을, 홉스는 '리바이어던'을 세우는 겁니다.
즉, 모두가 평등한 자유를 누리는 자연상태는 무질서한 자유이고, 질서가 없기 때문에 갈등이 심화되어도 '힘' 의외의 요소로는 해결할 수가 없겠죠.
이런 불평등한 자연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사회 계약을 맺습니다. 사회 계약의 당사자들은 공통된 질서와 규칙에 합의하고, 질서 속의 자유를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게 됩니다.
로크같은 경우엔 자연상태에서 자유를 갖지만 온전한 향유가 불확실해서 사회계약을 했잖아요 그래서 자연상태에서 완전한 자유를 갖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완전한 자유가 의미하는게 서로 좀 다른건가요?
만인은 완전한 자유를 누리나, 같은 질서 아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온전한 향유가 불확실해요.
서로가 같은 물건에 대하여 다른 권리를 주장하게 되고, 이게 분쟁으로 번집니다.
그러나 이는 해결될 수가 없어요. 왜? 둘은 서로 자신의 자유를 주장할 뿐이거든요.
공통된 질서(법) 아래에서는 물건이 누구의 것인지 가릴 수 있겠죠. 그런데 자연상태에서는 그 법, 즉 공통된 질서나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애서 로크는 자연상태를 '자신만이 자신에 대한 유일한 집행관이자 재판관'이라고 한 거구요.
그래서 사회계약을 통해 지상에 공통된 재판관을 세운다고 하는 거에요. 공통된 기준 아래에 자신의 사유재산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https://orbi.kr/00074237495/%EC%83%9D%ED%99%9C%EA%B3%BC-%EC%9C%A4%EB%A6%AC-%EB%B9%A8%EA%B0%84%EC%95%BD---%EB%A1%9C%ED%81%AC?q=%EB%A1%9C%ED%81%AC&type=keyword
한 번 읽어보시길
다시 말씀드리자면, 완전한 자유를 누리기 때문에 온전한 향유가 불확실해지는 겁니다.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