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리 [1310649] · MS 2024 · 쪽지

2025-09-22 15:17:20
조회수 184

모든과목이 기억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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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는 연결되어서 특정한 구조를 이룸


이 구조가 곧 "기억"임


이 구조를 타고흐르는 신호가 곧 "생각"임


즉, 생각이 이루어지는 전제조건은 기억의 존재임


기억이 있어야 생각이고 뭐고 할게 있다는거임


그리고 수학문제집을 왜 풀까? 그게 정말 하나도 머리에 남는게없다면, 즉 기억되는게 없다면


수학실력은 향상되지 않을것이다


즉, 수학문제집을 푸는 이유는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이해가 기억보다 우선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애초에 이해를 해도 그게 머리에 남지않으면 아무의미가 없음


이해가 먼저라는사람들은 이해를 했을때 그게 기억에 남는사람들이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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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 · 749641 · 2시간 전 · MS 2017

    대학원에 갈 인재다

  • 쿠쿠리 · 1310649 · 2시간 전 · MS 2024

    비꼬기ㄷㄷ

  • 일월 · 749641 · 2시간 전 · MS 2017

    아뇨 저건 생각을 정말 많이 하신 결과물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니 대학원에 오시는게 진짜 좋아보이는 것

  • Rankgamegank1 · 1413617 · 2시간 전 · MS 2025

    다소의역) 똑똑한 죄를 지었으니 교수님 밑에서 노역하라

  • Chisato · 1143758 · 2시간 전 · MS 2022

    눈을 떴구나. 신경과학을 공부하거라.

  • 이미사용중인닉네임입니다 · 1258383 · 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그 말도 맞는데, 이해 자체가 님이 선제시한 정의인 뇌 연결이 많이 된 상태임
    이해와 기억은 서로 동류의 개념임

    취미로 하는 기억술도 기억할 대상(트럼프 카드나 무작위 숫자, 모형등) 나에게 익숙한 다른 존재로 변환하여 기억하는 일이라 그 대상에 대해 더 자세히 연상하고 이해할 수록 기억이 뚜렷해짐


    어릴때 부르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뭐 그런류임 바나나-기차-비행기 순서대로 기억나죠

    그래서, 이해하면 기억하고 기억하면 이해된다는 사실상 동류라 보면 됨

    자주 나오는 말인 “이해없는 암기”는 자세히 분석해보면 그게 뭔 의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겉모형만 이해해서 암기한 경우가 많았음 그러니 여기서 말하는 부분을 보완하면 뭘 하는지는 이해해라 정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