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험생활 하면 뭘 선택해도 후회가 남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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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 없이 공부만 하면 성적은 오르겠지만 추억을 못 만들어서 후회하고
좀 놀거나 쉬면 공부를 덜 했기에 당연히 큰 후회고.
물론 공부를 놓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결과물도 안 남는다는 걸 알아서 공부를 1순위로 두기는 하지만,
계획 세워서 쉬는 것 뿐 아니라 순간순간을 어떻게 보낼 지가 참 문제…
밸런스라는 게 존재할 수는 있을까 싶음.
소중한 순간을 희생해야만 결과물이 따라오는 건가, 아님 내가 문제인 건가 항상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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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좋앗던 시기에요
ㅠㅠ 그래두 역시 공부를 하는 게 낫겠어요… 나중에 약간의 아쉬움과 후회는 어쩔 수 없어도 찝찝함이 있어서는 안 되니깐.

글쎄요 전 공감을 잘 못하겠네요;;ㅎ만원이 있으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지만, 밥 한 끼를 먹으면 만원이 없어지니 돈과 식사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게 너무 힘든 거 같애요!
랑 똑같은 말 같애서요..
하나를 선택했을 때 다른 하나가 부족해지는건 한국 수험생이라서가 아니고 모든 일이 다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맘 먹기에 달린거죠
너무 비관에 안 빠지셨음 좋겠어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