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881333]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5-09-21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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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수능 재진입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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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국어영역이 언어영역이었던 시절에 수능쳤던 30대 늙은이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노베상태에서 올해 6월부터 수능준비 시작해서 한의대 수시 최저 3합 5등급을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수학은 노베라서 어쩔수없이 포기했고, 국어 영어 생윤 사문으로 3합 5등급 맞추려고 공부중입니다. 


이번 9평 성적은 국어 공통 2틀 언매 4틀(ㅠ), 영어 85점입니다. 국어는 1등급은 어려워보여서 2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어는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윤 사문은 이제 개념 떼고 기출풀이 중입니다. 올해 털고 끝내면 제일 좋겠지만, 남은 시간이 워낙 부족해서 올해는 쉽지 않아보이고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안정적으로 3합 4등급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최저로 3합 4등급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리는데 혹시 내년으로 넘어가게되면 최저 맞추기 위해 수학(확통)도 같이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국어 영어 사탐만 확실히 파는게 나을까요? 요즘 수학 보니까 문제 난이도가 예전이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더라구요. 노베상태에서 확통 1컷 받으려면 수학만 하루에 적어도 5~6시간씩 해야할거 같은데 이러면 다른과목에 지장가서 밸런스가 깨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냥 하던대로 국어 영어 사탐만 확실하게 파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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