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늙은이 70일의 기적 1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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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 이걸 본업이라고 해야하나 부업이라고 해야하나..
왕복 5시간 왔다 갔다 하면서 진행 중인 사업 관련해서 다른 업체 만나고 이것저것 진행하느라 집에 도착해서 바로 공부 시작했는데도 21시가 넘어서 시작했다..
21일 일요일도 마찬가지일거 같다. 이번주까지는 고생 좀 해야할 듯..
일단 공부시간이 굉장히 한정적이고 밤 시간대이니 어떻게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다가 국영수 싹 쳐버리고 사탐 단권화 느낌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줬다.
어제부터 제대로 시작한 정법은 끝났고 사문도 일요일에 마무리 할 거 같다.
솔직히 너무 몸이 피곤해서 중간 중간 휴식을 많이 취해줄 수준인 한정된 정신력과 한정된 시간으로 어떻게든 유의미한 결과값을 뽑아낸 것 같다.
내일까지만 고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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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25세면 아직 애긴데 ㅠ
하지만 내년에 신입생이 된다면...저랑 동년배가 아직 남아있다니 위안이 좀 되네요...
고생많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