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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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학원 스케쥴 때문에 독서실 혼공 하는 거 어떠냐고 하셨는데 걍 킵고잉하기로 함.
작년 같으면 바로 yes인데 뭔가 독서실 가서 혼자 공부하는 게 무섭고 외로웠던 작년의 그 기억이 잊히질 않아서 더 싫은 듯..
내 성격상 가면 풀어질 것 같기도 하고.
목표가 거의 바로 앞에 있고 올해 개고생해서 여까지 왔는데 지금에 와서 무너지면 너무 속상하잖아.
진짜 만에 하나 인경기밖에 안되서 실패하더라도 '아.. 나 그래도 올해 끝까지 버텼다.'라는 생각으로나마 자기 위안이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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