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혼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58807
엄마가 학원 스케쥴 때문에 독서실 혼공 하는 거 어떠냐고 하셨는데 걍 킵고잉하기로 함.
작년 같으면 바로 yes인데 뭔가 독서실 가서 혼자 공부하는 게 무섭고 외로웠던 작년의 그 기억이 잊히질 않아서 더 싫은 듯..
내 성격상 가면 풀어질 것 같기도 하고.
목표가 거의 바로 앞에 있고 올해 개고생해서 여까지 왔는데 지금에 와서 무너지면 너무 속상하잖아.
진짜 만에 하나 인경기밖에 안되서 실패하더라도 '아.. 나 그래도 올해 끝까지 버텼다.'라는 생각으로나마 자기 위안이 될 것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편의점 GOAT 6
개맛잇음 심지어 쌈뇨
-
결혼하고 싶다 8
ㅇㅇ 그냥 화목한 가정 만들어서 살고 싶음
-
ㅋㅋ
-
여친 사귀고싶다 6
무지성 동아리 가입 on
-
타잔사랑해 3
오빵
-
고백하고싶다 0
하아
-
찐따력이 없어야함 잘생기면 찐따미로 커버되는데 아니면 걍 찐따새끼임…
-
20번 정도 되는 문제 만들려고 했지만 잘못해서 22번 정도로 만들어진 ㅠㅠ...
-
피곤해 죽겠다 (공부를 안하며)
-
마혜림누나를보고시프다
-
닉변완 11
빈지노 노비츠키 빨리내줘
-
근데 수능 포기하기 싫어….
-
독재 적응 됨? 0
ㅅㅂ 갼 ㅈ같은데 내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 와.;
-
저희땐 보통 50분에 20문제가 안됐는데 요샌 30문제도 넘는 곳이 많은듯
-
옛날에 인증 본 사람은 앎
-
정시 의치한 6명 서울대 6명 고려대 5명 연세대 3명 카이스트 1명 수시 의대...
-
내가 차인이유 7
슬프다
-
본인키179인데 6
절대 180이라고안하고 179라고하고다님 180이라고하면 뭔가 올림한거같잔아 176...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