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비 [1408486]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9-20 0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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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늙은이 70일의 기적 1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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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끝...


여러모로 생각할 부분이 많았다.


[영어 피드백]


걱정이 많은 과목인건 알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수준,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공부에 비해 너무나 많은 수준의 질을 얻고자 발악중인거 같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의문임.


V올인원 남은 강의가 5강 정도 되는데 이건 진짜 빠르게 빠르게 그렇구나. 그렇구나 라면서 넘기기.


주말 내 올인원 완강하기 전까지 순서삽입이랑 병행하지 않기.


22일 월요일부터 순서삽입 강의 하나, 파이널 강의 하나씩 듣고 치워버리기. 영어 2뜨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과 그동안 영어를 공부해 본적이 없다 보니 진짜 하나 하나 밟고 가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이 시점에서는 너무나 비효율적임.


[기하 피드백]


벡터에서 N제랑 실모 풀다가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 많아서 최근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평가원, 교사경 기출을 펴봤다.

그냥 킬러 빼고는 다 쉽게 풀리더라. 아주 지극히 정상이었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인강을 계속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 한완기, 이해원, 설맞이로 정리하는 편이 나을거 같다.

너무 비효율적이야...


[정법 피드백]


계속 한 챕터 듣고 n제 풀고 듣고 풀고 듣고 풀고 했는데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오늘 그냥 진도 확 빼서 민법까지 다 끝내버림.

이제 형법 주말에 끝내고 A4용지 2장 분량으로 압축해서 달달달달 암기할듯?


하... 자야지..  내일 이것 저것 일정 있어서 바쁜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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