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덮 동아시아사 문항별 후기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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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사 총평 남기자면 난도는 상 입니다 제가 느끼기론 6평보다 어렵고 25수능이랑 비슷했습니다 압도적인 킬러는 없지만 지엽적인 내용이 많고 연표도 은근 촘촘하고 말장난도 있어서 쉬운 시험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출제진이 봐준 느낌이 있네요
더 어렵게 낼수도 있는데 수험생 배려해준거 같습니다
주목해볼 문항도 꽤 많아요 4번 9번 11번 13~15번 18번 20번정도가 핵심 문항이었습니다
4번은 남쪽 뤄양천도만 보고 쉽게 북위임을 알수있지만 여기서 뤄양 뺀 상태로 천도를 단행했다로만 나와도 북위임을 알수있어야 합니다 유연,송과 동시에 대립한건 북위뿐입니다
9번에서 명 청 헷갈리신 분들 분명히 있으실텐데 중국사에서 티베트를 지배한 왕조는 원,청뿐입니다 여기서 몽골도 같이 지배한다니깐 원이 지워지고 청이 남아서 청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11번은 이 시험지에서 어찌보면 가장 어려울 문항이 될수도 있는데 선지가 성의가 없어서 소거법으로 다들 푸셨을거 같습니다 기유약조는 빈출기출이고 내상도 언젠가는 나올법하니 꼭 알아두세요
13 14 15번은 어렵다기보단 연표 안 외우면 틀리는데 하필 시기도 촘촘해서 연표 유기하신 분들은 대거 틀리셨을 문항입니다 특히 13번처럼 전근대 연표도 나름 촘촘하게 낼수있으니 1300년 이후 연표는 꼭 공부하세요
18번은 말장난이 너무 악랄했습니다 선지도 매력적 오답이 있었고요 일본내 미군 주둔만 보고 2번 고르고 전사하신분들 꽤 많으실거 같아요,,전쟁 종료 첫 봄이라 1946년입니다
20번도 연합정권이랑 민주당 단독 정권을 구분하실줄 알았어야 합니다 특히 25수능때 민주당 단독 정권이 미출제였다가 기출됐었어서 이 둘은 반드시 구분할줄 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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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 풀어서 지금 쓸게요
46이면 무보 1될까요
48이 무보 1컷일거 같아요
9번에 중국사에서 티베트 지배한 왕조까지 알아야되나요? 전 한번도 못들어본 내용이어서 힌트라고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전 국자감 + “우리글자와 한자” 여기서 한자 이외에 우리글자가 있다는거니까 한족아님 해서 청 찍었는데 이거 정답 논리가 될 수 있을까요?
서하 요 금은 고유문자를 썻다가 교과내지만 청 파트에선 따로 안 배워요 반면 티베트 지배는 엄연히 교과내입니다
야호 1등급이다
혹시 45점이면 보정 몇뜰까요??
1이요
제가 7월에 동사 권용기를 듣고 9평 50떠서 좀 자만했는데 이번 더프에서 좀 충격을 먹어서요… 지엽적인 개념들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여?? 추천하시는 인강 있을까요?? 만점이 목푭니다!!
인강보단 교과서 정독 추천합니다
지엽적인 내용은 사실 수능당일 로또 맞아야하는것도 있어서 진짜 랜덤가챠라 교과서 통으로 보는게 젤 좋아요
요즘 좀 안했더니 9덮처럼 풀어서 설명하면 개념이 바로바로 안떠오르고 꼬이는데.. 지금부터라도 교과서 구해서 보는게 나을까요..? 개념은 ㄱㅇㄱt들었어요
네 교과서나 쓰시던 개념서 보는게 좋아요 문풀도 병행하시면 좋을듯요
감사합니다! 교과서는 출판사 상관없이 구매하면 될까요?? 서술 자세한게 좋긴한데 별반 차이 없나욥..
지도랑 서술상 차이가 생각보다 꽤 있긴한데
어차피 3종이상에서 안 겹치면 평가원에서도 안 낼거라 그냥 표지 이쁘신걸로 ㄱㄱ 전 표지이쁜 금성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동사로 바꾼지 얼마 안돼서 이제 기출 1회독하고 오늘 43점(3,8,9) 떴는데 수특 바로가기보단 기출 한번 더 돌리고 수특수완 가는게 좋을까요? + 보통 개념서(인강)보다 교과서가 정독용으로 좋은가요? 아무래도 개념서는 인과관계가 부실한파트도 있는거같아서...
기출 한번 돌리고 수특 수완가는거 추천해요
개념서는 교과서가 제일 공부하기 좋아서 교과서 보는것도 강추!
감삼다ㅠㅜ 죄송하지만 교과서는 어디꺼 줏어오면 될까요..? 수능 동아시아사 문외한입니다...
전 금성 미1래엔 봐요! 근데 암거나 보셔도 상관 x
ㅋㅋ..18번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전사함..채점하고 무릎을 탁침..좋은 문제인 거 같아유
저도 2했다가 검토하다 알아챘습니다 ㅋㅋ..악랄한 문제
수특 수완 해야하나요..? 6번 학문 문제 하나틀려서 48인데 모르겠어요 ㅜㅜ
6번은 교과개념
그거랑 별개로 연계땜에 수특수완은 필수
저는 약간 제시문에 주어진 정보를 끝까지 안 읽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건아 자연특 사서 푸는 게 나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틀린 거 보면 끝까지 안 읽어서 틀린 경우가 대다수예요
그것도 좋죠 결국 사료해석을 잘 못한다는거니깐요
또 문제는 무조건 끝까지 정독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넵! 감사합니당
사료해석이 조금 약점이라 헷갈리는 건 좀 있었는데, 선지에서 너무 확실하거나 소거로 풀리는게 많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조금 평이한 느낌이었는데 어렵다는 평이 좀 많네요.
6모 30점대고, 7모•9모 50, 이번 더프 47인데, 수특•수완 풀고, 백건아 모의고사 주1회 정도 풀면서 개념복습만 주구장창 하려고 하는데 혹시 더 해야하는게 있을까요
본문에서 말했듯 더 어려울수있으나 좀 출제하다 만 느낌이 있긴하죠 근데 감안해도 만점권이 아니라면 분명 빡빡하게 느낄 난도인것도 맞아요 잘 푸셧으면 잘하시는 겁니다!
네 그정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글과는 외람된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혹시 수특 수완 연계 체감이 평가원 시험에서 느껴지시나요?..
제가 작년에 세계사 했는데 나름대로 수특 수완 정리를 야무지게 했다고 생각하고 수능장에 들어갔는데 체감은 커녕 백분위 77로 처참하게 마무리해서 이번에는 꼭 높은 등급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아직 수특 수완 정리를 안했는데 필수적으로 해야할까요? 아니면 ㄱㅇㄱt 개념 교재를 더 보는게 맞을까요? 주변에 역사 과목 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이렇게나마 여쭤봅니다 ?
저정도급 아니면 못 느끼긴 합니다 등급 자체가 낮으시면 개념복습을 수특수완보다 먼저 하시는게 맞아요
다만 수특수완 분량도 작은편이니 수능전엔 한번정도맘 해주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