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베이스 재수생 국어(독서, 문학, 화작)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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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수생입니다. 여태 공부를 거의 하지 않다가 뒤늦게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수능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적게 되었습니다. 일단 재종학원에 다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하위권 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문학의 경우, 선지에 나온 단어조차 낯설어 기본 개념어가 부족하다고 느껴 개념의 나비효과 문학편을 중심으로 몇 달간 공부해 왔습니다. (6월 말~7월은 몸이 많이 안 좋았어서 공부를 아예 못했습니다.) 이후 필기한 노트를 반복해 보완 중입니다. 최근 일주일 전부터는 기출문제집 마닳을 풀기 시작했는데, <보기>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접근이 맞는지, 그리고 배웠던 문학 개념을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과정이 아직 어렵게 느껴집니다. 실전 대비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연습하면 좋을지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또한 EBS 수능특강 문학을 스스로 풀고 대성마이맥 분석 강의를 들으며 제 생각과 강사님의 해설을 비교하고 있지만 제 해석과 달라 받아적기만 하다 보니 단순 필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능 전에 다시 한 번 하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독서의 경우, 글을 읽는 연습 자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독서론마저 이해하기 어렵고, 어휘력·문해력 부족으로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독서 실력을 키우려면 하루 한 지문이라도 완전히 이해하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화작의 경우, 매일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제 생각과 해설지의 풀이를 비교하여 수정하고 오답한 건 한 번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독서(어휘·독서론 포함), 화작, 문학에서 안정적으로 50점 이상을 맞고 싶은데 남은 기간 동안의 지금 제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방향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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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념부실한데 1
내년에 수능인데 지금이라도 개념다시잡고 가는게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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