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어문계열 갔다고 절망하지 마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29223
하늘이 무너져도 살 길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당장 직업을 대표하는 번역가와 통역가 말고도
만일 해당 외국어 영역 개씹GOAT라거나
외국어영역 수능 만점 맞은 넘이면
특히 러시아어나 베트남어나 아랍어다
당장 촬영장비 구해서 스스로 강의 찍으셈
아님 해당 언어 사용권 국가 여행 유튜버나
아랍어 강사 자리도 얼마 없다는데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심사 기준은 5 0
1. 내용완성도 2. 나에게 충격을 주었는가 3. 다른 사람이 듣기에 불쾌한가 라고...
-
15분동안 빠르게 치고 달림 1분동안 준킬러 풀기 60분동안 멍때리면서 문제 고민...
-
확통 감 안잡힐때 0 0
확통 풀 때 식 못세우거나 헷갈릴때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메가 언제 사는게 좋음? 0 0
내신 준비해야하는데 지금 사는건 손해인가
-
덕코 받겠다고 진짜보낸 5 2
내가 ㄹㅈㄷ다
-
나는 사실 육각형의 남자임 0 0
문제는 육각형의 넓이가 그닥 크진 않다는 거임
-
현재 순위 6 0
1. 치약한입 2. 컴싸 이 타이밍에 3만덕으로 올려봄
-
과탐 서바가 ㅈ같은게 0 2
미친놈도 아니고 누가 3번에 정답률 18프로를 박아넣냐고 그냥 평가원 기조 ㅈ까고...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8 2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하나도 안 이상해 6 0
2만덕으로 올려봄
-
회계사라는 직업이 지금은 ?스럽지만 11 1
혹시 알아? 지금 시장은 안 좋지만 지금 시작한다면 합격했을 때 좋아져...
-
메인 저거 보니까 메인 폭ㄸvs금ㄸ 메타 생각나네 7 2
2년 전인가 그때 메인글에 팀 ㅍㄸvsㄱㄸ 글 올라왔었음 수능 공부할 때 금욕을...
-
9덮 수학 탐구만 백분위 예측 0 0
수학 100 생명 42 지구 45 수학은 수능기준 표점몇나올까용
-
자야지 6 1
다들 잘자
-
자야지요 10 1
네?
프응이햄은 태국어과 나왔는데 꿀벌들과 동거중
국교 지망생...인데 경쟁률 터져서 6국문 쓴 자는....위안을 얻고 갑니다... 외국어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여
러시아 쪽이나 베트남이나 아랍 쪽이면 창작물이나 영상, 대본 같은 거 번역 평소에도 노가다 ㅈㄴ 해서 스탯 쌓으셈 ㅇㅇ
저절로 경쟁력 생길 거임 ㅈㄴ 실력 쌓이면
중국어....보긴 하는데 저는 진짜 가망이 없는 건가요 ㅠㅠㅠ ㅠ
기업이나 공공기관 쪽 외국인 응대 쪽이나 번역, 통역 담당 지원 ㄱㄱ
대학가선 복전하려고 하는데 중어쪽으로 하는 게 나은건가여?? 국문은 진짜 전망이 안 좋은 것 같아서용
국문이면 차별점 두는 게 맞을 거임 ㅇㅇ
어문계 최다 배출이 국어국문학과 쪽이라
안 그래도 취업땜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국문이면 수능 국어에서 날고 기던 애들 차고 널려서 차별점 두라고 한 거임 ㅇㅇ 심지어 이과에도 국어 장인들 본인 때도 개많아서
ㅠㅠㅠㅠ 넵 알겠습니다 혹시 국어 재능을 살려서 로스쿨은 어떻게 보시나욥?
괜찮긴 한데 가는 용자들 많다고 들었던가?
로스쿨이 법학전문대학원인데 거기 가서
LEET 씹어먹는 애들 많다고 그랬던 듯
ㅗㅜㅑ 찾아보니깐 ㅈㄴ 많이 나오네요
국어국문학 로스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진짜 국문은 복전 안 하면 살 길이 없어서 로스쿨 많이 준비하시더라고요....아니면 그냥 과탐재수를 해야되는지......하 미치겠습니다
나는 대학원 갈려고 햇는데 학점이랑 나이랑 돈 들어갈 거 생각하고 진작에 접음
근디 제가 볼 땐 로스쿨 가는 게 훨배 이득임 비용이나 시간 따지면

아니면 반수라도 해서 자유전공을 가야되는지...... 요즘은 대학보다 취업이 더 걱정되네요그건 저도 마찬가지임
기계공학과 나왓는데 건강 악화된 걸로 빌빌대면서 공부로 연명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인생 ㅅㅂ 10 여 년 동안 공대 버프만 줄곧 바라보면서 살아온 사람인데
알고 보니 그딴 것도 없고 순 환상이었어요
와 기계공학인데도 취업이 힘든 시대군요... 기공은 취업 잘 되는 학과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예전부터 사범대 가고 싶었는데 요즘 전망이 너무 안 좋기도 해서 강제로 꿈이 접혔습니다....뭐하고 먹고 살아야 할지 집안 형편도 안 좋은데 고민되네요 복수전공해도 어떤 과로 해야될 지도 모르겠고...대학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닌데 대학보다 취업이 걱정됩니다..요즘은 그냥 고등학교를 일반계로 온 것도 살짝 후회되긴 합니다
중견 강소 도합 15곳인가 지원서 때려박앗는데
ㅆㅂ 한 곳도 연락 안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년이 지나 보니까
죄따 중고신입임 ㅅㅂ ㅋㅋㅋㅋㅋㅋ
취업의 현실은 암담하군요 하....공대 가신 분도 이러신데 문과는 정녕...뭘 해먹고 살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