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야간자율학습(야자)를 강제하고 학생들의 휴대전화 소지·사용을 일률적으로 제한한 고등학교에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정인 A씨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에서 아침·저녁 자율학습 참석을 강제하고 있는 행위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휴대전화 사용을 아침 7시20분부터 밤 11시20분까지 상요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했다.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 학교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자율학습을 권장할 수 있지만 특정 시간을 정해 지정된 학습실에만 머물게 하는 건 학생들의 자기결정권과 휴식권을 침해한다고 봤다. 야간시간 자율학습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한 행위기 때문이다. 또 학교가 학생들 아침 면학이 시작되는 오전 7시20분부터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해 밤 11시20분에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또 자정에 생활관 각 호실에 비치된 휴대전화 보관함에 제출하게 한 행위도 과도한 조치라고 했다. 정규수업 시간 중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이 필요하더라도 다른 방안을 고려해야 했다는 취지다. 인권위는 기숙형 학교라는 특수성이 학생의 인권침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해당 학교에 학생 자율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강제 야자를 중단하고 휴대전화 제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야간자율학습(야자)를 강제하고 학생들의 휴대전화 소지·사용을 일률적으로 제한한 고등학교에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정인 A씨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에서 아침·저녁 자율학습 참석을 강제하고 있는 행위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휴대전화 사용을 아침 7시20분부터 밤 11시20분까지 상요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했다.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 학교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자율학습을 권장할 수 있지만 특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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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소멸하고말청새치 · 1100411 · 09/18 12:21 · MS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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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안들어올거야 · 1136548 · 09/18 12:24 · MS 2022

근데 야자는 강제 안하는게 맞음
야자 강제하면 애새끼들 숨어서 롤체하고있는데 공부하려는 애들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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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y · 1361070 · 09/18 12:24 · M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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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소멸하고말청새치 · 1100411 · 09/18 12:25 · MS 2021

야자 사람없으면 쾌적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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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논 · 1411069 · 09/18 12:28 · MS 2025

폰 막아도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는데
다 풀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오히려 풀어두고
시끄럽게만 하지만 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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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술회전산데비스탄 · 1318946 · 09/18 15:21 · MS 2024

뭔 개소리임 풀어두면 안할사람이 더적어지겠지 그리고 풀든 안풀든 조용하게 해야되는건 당연한거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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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논 · 1411069 · 09/18 16:10 · MS 2025

공부할 사람만 방해 안하면 된다는 거임

그래서 공부 안할거면
폰 없이 시끄럽게 하는 것 보다 폰 주고 조용히 놀게 하는게 낫다는 거임

말을 너무 이상하게 적은점은 ㅈㅅ

가장 베스트는 할 사람만 야자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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