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올라온 재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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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보다가 며칠 전에 공부와 재능 관련한 글 봤는데, 공부는 재능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말들이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전 고등학교 내내 따로 수능 국어 공부 안 했고 고3 6모 9모 98 98 수능 99 올해 6모 9모 97 100 (백분위기준)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잘 보면 2, 보통 3이 뜹니다. 물론 반수라 절대적인 공부량이 적었지만, 그래도 내내 공부를 안 하던 국어는 항상 백분위 100 가까이 나오고, 수학은 저런 결과인 걸 보면 재능의 영향이 당연히 있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고 제가 재능이 없어서 수학을 못 한다고 합리화하려는 건 아닙니다. 단지 국어 시험을 칠 때의 편안함과, 수학을 공부하고 시험을 칠 때의 부담감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재능의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거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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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영향이 없다가 아니라 보통 재능이 있지 않아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주장을 하죠? 아무래도
재능이란 단어를 남용하는거 같아서 반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3-4등급도 재능이라는 댓글 봤는데
우리가 육상은 재능이라해도 보행을 재능이라 하지는 않으니까요
재능의 영향이 당연히 있는데 모든걸 재능탓으로 돌려서 문제임
심지어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는데 기가 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