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법 전문가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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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이나 출판사들이 평가원과 합의를 하지 않고 기출문제를 자신들의 교재에 싣는 건 법적으로 처벌받거나 민사소송으로 배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는 행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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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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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파일 체급으로 8기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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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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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6시까지 두각으로 지하철타고 못가나 원래 수업은 5.40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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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아아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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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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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들어보려는데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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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
역시서울대구나 님들도 다 이렇게사시는거죠 설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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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한가ᄇᆡ'였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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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높이려고 연타했다가 갑자기 개 크게 나와서 고막 터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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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분이라도 잠재력을 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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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실모 보러 가는데 밥집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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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³+ax²+bx+c 이차=0일때 a값이 있으면 a<0일때도 무조건 존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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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과 구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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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객관적인 난이도 어느정도임 중간정도 난이도라고 생각하고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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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삽이 더 까다롭지 않나요 아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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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겟죠?? 반 하나 더 열어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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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2
이론상 할 수는 있지만 못하죠
감사합니다
평가원이 직접 걸어야할걸요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15011913490396195
평가원에서는 암묵적으로 인정 중
그런데도 평가원은 이에 대한 단속은 고사하고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쓰겠다는 출판사의 문의조차 거절했다. 익명을 요구한 출판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능 기출문제를 펴내기 위해 정당하게 저작권료를 내겠다고 해도 평가원은 '사용불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평가원은 저작권료 수입을 통해 출제비용을 얼마든지 회수할 수 있었으나, 이를 포기한데다 저작권마저 제대로 단속하지 못한 것이다. 사교육 업계에서 기출문제 시장은 최소 연 1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평가원의 직속 상급기관인 총리실은 물론, 교육부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평가원의 방만·부실 운영을 감독하지 못해 사실상 '직무유기'라는 비판이다.
...
이에 대해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과 관련된 저작권은 평가원에 있지만 당장 단속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평가원은 저작권료로 이익을 내는 기관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