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대 우울증 '20만 시대'인데…대학 45곳 "정신질환 대학생, 기숙사 나가"

2025-09-17 18:19:57  원문 2025-09-17 17:27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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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민폐 이유로 기숙사 규정에 강제퇴거 대상 명시…"기본권 침해 심각, 즉각 시정해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기숙사 입주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이미 입주한 학생에게도 퇴실 조치를 내릴 수 있는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이 4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대 우울증 환자가 역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지만 이들은 더욱 고립되는 추세다.

대학 측은 기숙사 퇴실 조치가 공동생활 질서를 유지하고 다른 학생이 겪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이라고 주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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