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질투를 크게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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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재수 6모까지는 질투 엄청 심했음.
작년 6모 끝나고였나.
친구가 워낙에 똑똑했었고 기숙에 24시간 붙어다니니 평소에도 내가 걔한테 열등감 느끼고 있었거든
내 수학은 좆박고 내 재능충 절친 수학은 커하찍었었는데
나도 걔가 부럽기도하고 질투 시기도 났는지 그 친구한테 듣기 안 좋은 소리했음.
그리고 한 2주 뒤인가,
나를 곰곰히 성찰해봤는데
걔가 재능충이든 말든간에
친구의 행복도 건승해주지 못하는 내가 너무 못나보이는거임.
이후로 질투는 그만 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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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성찰한다는것부터 될사람이심멋진데
멋지십니다 자신에 대한 피드백을 제대로 하는 것 자체가 저 20살 때보다 훨씬 성숙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