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에 농사까지…‘꼬마 돌봄’ 초등생 최대 3만명

2025-09-17 11:28:21  원문 2025-09-17 10:30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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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세 초등학생이 집안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거나 설거지·농사일까지 떠맡는 ‘꼬마 돌봄’이 전국에 최대 3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으로부터 확보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보고서 ‘13세 미만 가족돌봄아동 현황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3세 미만 아동 가운데 가족의 간병과 가사노동을 떠맡는 ‘가족돌봄아동’ 규모는 최소 1만7647명에서 최대 3만1322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첫 전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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