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얻어갈 거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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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정 1 뜨다가 9모때 처음으로 2뜬 사람인데요
만점권까진 아니어도 백분위 97~99는 꾸준히 나왔던지라 2등급의 충격이 좀 컸습니다
이전까진 국어공부가 매월승리+일주일에 한번 실모 정도였는데 9모 보고 마냥 손놓고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수라를 시켰거든요
근데 막상 듣다보니 강의볼륨도 너무 크고 (현역이라 최대 8시간밖에 공부못하는데 아수라들으면 국어에 기본 3시간은 투자해야하니...)
뭔가 저는 그냥 당연하게 푸는 걸 일일히 다 설명해주시다 보니 괜히 생각만 더 많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읽그풀을 고치는 게 저한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언매, 수학, 과탐에 시간을 더 쓰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걍 아수라 유기하고 n제, 실모를 사서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겸손하게 계속 들을까요?
참고로 9모는 문학에서 시간 많이 씀->언매 볼 시간x ->독서 1 문학 2 언매 3 틀림,,,으로 진행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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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함
전체적인 내용이 아니라 나올 것 같은 걸 예상해서 가르치는 느낌이라
안맞는다 싶으면 버리는게 나을까요
제가 충고를 할 성적은 안되지만 9모에서 미끄러지신게 거시적으로 보면 언매 때문인거 같아요
아수라는 공통 과목 강의니까 차라리 언매를 제대로 다지시는게 나으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내가 계속 이걸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지속되면 불안감만 높아질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