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은날 [1370312] · MS 2025 · 쪽지

2025-09-17 09:35:55
조회수 159

자퇴안한거 내인생의 한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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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까지 노베로 살아서 5등급대 내신 받음

그러다가 전주사람이라 전북대가 너무 가고싶어져서

정시 준비 시작함  학교에서 가장 큰 무리에서 거의 중심이었는데

그친구들이랑 관계유지하려면 시간소모가 너무 심해

공부할시간이 아예 없어서 마음 독하게 먹고 다 한번에 끊어냄 그뒤로 꼽먹으면서 혼자 지냈음. 

흔히 자퇴하면 친구 없어서 힘들다 사회성 못기른다에

난 해당되지 않음..추억도 없음

친구 한명도없어서 사회성 기른다? ㄴㄴ 게다가 혼자 엄청 잘지내고 외로움을 거의 안타는 성격임

그리고 급식도 안먹고 선생들이랑 정시때문에 마찰도 있고

ㅈ반고라서 정보얻는것도아예없고 고삼인데 하루종일 질안좋은 풀수업 +수업중자습 금지 +수시원서 지원끝나서 엄청 시끄러움 에어팟 맥스 노캔 해도 뚫고나오는 소음..

게다가 전북대는 검고 전형으로 쉽게 갈수있었음..

근데 정시로는 살짝 아슬아슬함..

걍 너무 억울하고 속이 썩어가고있어..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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