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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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1941年 作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1948)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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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의외로잘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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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ㅜ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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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국어 채점후기 0 0
차에서 기분좋게 채점 >52점….6 집와서 알바하겠다 선언 멘탈 나간채로 다시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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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40점이네 0 0
근데 영어가 88점이에요 싯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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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좀 잡아주세요… 0 0
약대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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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97 1 88(?) 96 0 0
라인 어디임? 물리는 43점인데 88은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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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충이라도 어느정도 라인 보시나요.. 재수생인데 작년에 아예 안걸어서 감도 못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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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0 미적 80 영어 2 정법 45 사문 37 0 0
대충 라인 어케 될까요... 국숭세단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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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생윤은 ㄹㅇ 개재앙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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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44 0 0
현실적으로 인서울이나 지저국 갈 수 있는 학교 있나요 아무리 낮아도 인서울이면 편해서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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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 꿀통? 야 꿀통이 장수말벌 집이었냐? 땅 속에 파묻혀있냐? 내가 땅속에 파묻히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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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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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문 0 0
32 32 4 4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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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안하는분 있음? 0 0
할려했는데 답 기억 안나서 걍 성적표 나오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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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전자 vs 경북 전자 0 0
어디가 더 ㄱㅊ? 거리 상관 없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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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정수가 맞았네 1 1
오답률 1등은 언제나 1번입니다 여러분은 1번을 안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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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엄마 나 사문 24점이래

내가 유일하게 암송가능한 시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캬 갬성 오지네요
노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