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꼬시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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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꼬시 옥상에 올라간 나는 회탁의 거리에서 금붕어의 꼬리 같이 흐물거리는 사람들을 보았다. 나도 그곳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거리로 나서, 나의 삶에 대한 회의를 계속 할 때, 저 멀리서 정오의 사이렌이 울렸다.
뿌지지직 뿡뿡
뿡뿡이의 방귀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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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샨 야랄 미쳤네 그래도 괜찮은 아이디어 뇨속들만 쏙쏙 뽑아봐야겠다
뿌직
뿡~~ 웰컴 투 더
푸다다다닥
뿡다다닥
뿌우웅~
날즈아
파마늘은 어김없이 밤 12시부터 새벽 4시에 솟구친다는 것. 그것은 내 뿡뿡이가 나오는 날개였다.
뿡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