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수능 31211 [1379443] · MS 2025 · 쪽지

2025-09-16 16:49:52
조회수 78

나도 깨달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02885

각자 자기 분수가 있는거다


누구는 미적/기하하고, 누구는 좋은대학 가고, 누구는 키크고, 누구는 비율좋고, 누구는 금수저고, 누구는 다 가졌고


나는 물론 하나도 못가졌지만 (오히려 ㅆㅎㅌㅊ지만)

그래도 나름 삶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음





물론 키작고, 잔병많고, 다리짧고, 공부못하고, 지능딸리지만


그래도 1.5kg 출생이면 죽거나 장애인 될 수도 있었는데도 살아남은거 보면, 그거 만으로도 ㅆㅅㅌㅊ라고 생각함


그리고 극저체중 조산아로 태어나서 나정도면

진짜 잘 선방한거고, 잘 성장해온거라고 생각함


그냥 딱 공부, 스펙, 체형, 나 자체만 놓고보면 ㅆㅎㅌㅊ가 맞는데

그래도 출생시 감안하면 진짜 잘 이겨낸거임


어떻게보면 부모님의 좋은 키, 공부 유전덕분에

내가 이정도라도 된거라고 생각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