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원장이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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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남아도는데 모고보는애들 위해서 짐싸서 재학생반으로 가라하고 영어듣기 ㅈㄴ크게 틀어주길래 학원 문앞에서 공부하려고 잠시나왔음->근데 신경질적인 소리로 왜 나가냐고 하면서 다시 돌아와서 일지를 적으라길래 짜증나서 걍 나감->그러니까 부들대면서 고작 일지 하나 적으라했는데 화나서 나가버리냐고 상담을 해야겠다고 ㅈㄹ함->너가 기침했다는 애한테 쪽지를 보내서 걔가 나갔다고 대체 왜 쪽지를 보낸거냐고 ㅈㄴ 짜증내길래 니네 직원이 나보고 참으라고 한 전적이 있어서 그랬다고 반박해줌->이 부득부득 갈면서 심해어처럼 이 보여줌 덕분에 오늘치 도파민 다 채웠다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ㄹㅈㄷ인건 이거 엄마한테 말하니까 나보고 문제아라고 원장이 불쌍하다함 ㄷㄷ 역시 일침은 맘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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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다이내믹한 독재를 다니시는군요

심심하지가 않아요입시가 이렇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