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임아 내 사설 들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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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프 분당에서 보는데 집 평택 쪽이라 거리상 5시 30분에 일어남. 그러고 버스 타고 역 가야 하는데 6시에 나가자마자 버스 놓침. 버스텀 1시간이라 좆됐다이러고 급하게 고속버스 다른거 찾아서 타는데 그 고속버스는 서울 직행이라 강남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야함.. 그렇게 서울 가는 데에만 1시간 30분.. (7시 30분임 애초에 입실 8시 10분까지) ㅣ이후 신분당으로 정자역 가는데 설상가상으로 중간에 배아픔 신호 ㅈㄴ와서 화장실 1분컷 조지고 8시 18분에 다행히 받아주셔서 시험봄 아.. 이러면서까지 공부해야하나 ㅈㄴ 억울하고 내 삶이 너무 ㅈ같았움.. 이걸 어따 풀때가 없다 여기서라도 이해해줘라 내 주변 다 대학생이라 풀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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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부모님 차 타고 누구눈 편하게 집에서 코이코이 자는 동안 나는 아침부터 뭔지랄을 이리 한고냐
화장실 1분컷 가능한겨??
똥싸면서 씨발 이게 내 인생이냐 하면서 진짜 존나 한탄했다. 하... 이러면서까지 시험봐야하나ㅠ진짜 새좆같았
오르비 문학상 드립니다
솔직히 오늘은 ㅈ망해도 합리화 ㅆㄱㄴ 아니냐
합리화도 아니고 합리적입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수능 좆망하면 한강다이브 실시간 뉴스 찍고뒤질게요 ㅆㅂ
신이 있다면 감동해서 찍맞 5개 시켜줄겁니다
망하면 무신론자 고고
이건 갑녀가 빡칠만 했네
힘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