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 평가를 할 때 보통 절대적인 기준에서 비교함, 시대의 흐름에서 비교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690973
예를 들어서
201130(나) vs 260915
240628 vs 260628 vs 260928
난 갠적으로 절대적 관점에서는 시간이 지나고 나온 문제들이 대부분 어렵다고 생각함.
근데 시대 흐름을 반영했을 때 기준으로는 오히려 역순으로 갔을 때가 더 어렵다고 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의 저녁 10
횡성에서 홀로 외로이 먹는 삼겹살
-
초등교사들 약코에 전국민이 속고있누.. 돈 존나범.. 설날 추석 보나스에 성과급...
-
뭔일잇나 7
뭔일없내 마저 읽고 인제 인나야지
-
시험시간에 시,청각적으로 방해되는거에 신경 안쓰이는 방법 없나..
-
수능 지문에 니거를 박아버리는 평가원ㄷㄷ 97수능 외국어 마지막 지문임
-
아 피곤해 6
그래도 좀 이따가 자야지
-
원피스에 나오는장면 아닌가?
-
보니까 제 소득이 동나이대 중 상위 0.1퍼에 속하던데 최근들어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
수능 이거 해도 안되는건가.. 어느덧 나도 리틀한건희가 되어가고있음..
-
뭐대충그정도로졸업하고 고등학교오자마자 130등박고 시작
-
존나 잘하시는 분들도 갑자기 공부가 안되는 날도 있음? 6
그냥 제목 그대로 오늘 공부가 존나 안되서 1등급 밥먹던 사람이 모고 보는데 3등급...
-
ㄱㅊ겠죠 ? 기출 다시한번 보고.. 이비에스도 좀 풀고…
-
수온 낮아지는 거 맞나요?
-
대체적으루다가 ㅇㅇ 몇 분 컷?
-
아니 안들어가져.....
-
스토리 차단한 사람 있을듯 야밤중에 음식 사진 막 예닐곱개 연속으로 올리기도 해서...
-
우리들....ㅠ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냐에 따라 다를 듯
대부분은 절대적인 난이도로 말하는 거 같긴 한데, 단일 문항끼리의 비교야 그럴 수 있겠으나 시험지끼리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함
ㅇㅈ
대표적으로 2411 같은 경우 모두가 쉽게 나올 거라 맹신하다 뒷통수를 맞았던 지라 그런 거는 충준히 시대를 봐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 걸 봐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음
평가원에서 다뤘던 모든 문항은 이후에 모든 교재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도록 주구장창 소재로 쓰기 때문에 당시 수험생들이 느꼈을 난이도와 현재까지 축적된 소스로 공부를 한 수험생이 느끼는 난이도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임
171130도 이런 맥락에서 기울기 함수라는 소재는 지금에 와서는 흔하디 흔해빠진 녀석인데, 저때 당시에는 저걸 저 정도 난이도로 다뤘던 적이 없었음
지금 봤을 때 과거의 킬러 문항(ex. 171130)이 어려운 문항인가를 생각해보면 좋은데,
지금은 이과가 그거 못 풀면 걍 수학 접어야 될 수준임
당연히 공부를 할 때 시계열순으로 푸는 게 아니니 수험생들 입장에선 절대적 비교를 주로 할 수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런 비교를 하는 게 실력의 척도로 쓰는 게 아닌 이상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171130은 지금 봐도 킬러 같긴 한데...ㅋㅋ
근데 아랫부분은 동의하긴 함.
나도 그렇도 사람들이 문제 서열화 하기 좋아해서 이런 류의 논쟁들이 벌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