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 연구소 [1408633] · MS 2025 · 쪽지

2025-09-15 16:25:02
조회수 307

2026 인문 논술 답안, 문장 뼈대 훈련으로 점수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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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표현이 약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문장이 이상한 건 알겠는데,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막막해요.”


인문 논술 답안은 단순히 글을 길게 쓰는 것보다,

구조가 안정적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제시문은 읽었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문장이 꼬이고,

문단이 흐트러져 점수를 잃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6 대입 인문 논술 대비를 위해

'인문 논술 문장 뼈대 세우기 훈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통점·차이점 제시(비교의 뼈대)

- 공통점 제시: “(가)와 (나)는 ○○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 “두 제시문은 ○○을(를) △△로 본다.”

- 차이점 제시: “(가)는 ○○을 강조하지만, (나)는 △△에 무게를 둔다.” / “(가)와 달리 (나)는 ○○이 유리하다고 본다.”

- 비교-대조 한 문장형: “(가)는 ○○, 반면 (나)는 △△.” / “유사점은 ○○, 차이점은 △△.”


정의·개념 규정(추상어 구체화)

- 정의 옮기기: “여기서 ○○는 △△을 의미한다.” / “텍스트의 맥락에서 ○○는 ‘…’로 규정된다.”

- 범주/기준 세우기: “이 글에서의 기준은 ○○/△△의 구분이다.” / “○○는 계획된 결과/계획되지 않은 결과로 나뉜다.”


근거 제시(근거-주장 구조)

- 근거 인용형: “이는 (가)에서 ‘…’라 한 대목으로 확인된다.” / “(나)의 사례 ― ○○ ― 가 이를 뒷받침한다.”

- 증거 연결: “따라서 위 근거에 비추어 보면 ○○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평가·비판(타당·한계 제시)

- 타당성: “이 관점은 △△라는 점에서 일정 부분 타당하다.”

- 한계 지적: “다만 ○○을 간과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 “○○을 전제하므로 적용 범위가 제한된다.”

- 균형 잡기: “의의는 ○○, 한계는 △△로 정리된다.”


적용·확장(현대/사례 연결)

- 적용: “이 관점을 오늘날 ○○에 적용하면, △△라는 시사점을 얻는다.”

- 전이: “같은 논리는 ○○ 상황에서도 유사하게 작동한다.”

- 대비 적용: “반대로 ○○ 맥락에서는 △△라는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구조화(두괄식 첫 문장 틀)

- 논지 선언: “이 답안은 ○○/△△의 기준으로 (가)와 (나)를 비교한 뒤, 그 결과를 평가한다.”

- 문제 요구 재진술: “요구는 ‘공통 관점 서술 → 이를 바탕으로 ○○ 비판’이다. 이에 따라 먼저 공통 축을 정리한다.”


원인-결과·귀결

- 원인-결과: “○○이기 때문에 △△가 발생한다.” / “○○을 전제하면, 결과적으로 △△에 이른다.”

- 귀결 정리: “결국 이러한 전개는 ○○라는 결론으로 수렴한다.”


분류·연속과 분절(유형화)

- 분류: “(가),(나),(바)는 연속, (다),(라),(마)는 분절로 묶을 수 있다.”

- 연결 문장: “연속은 ○○, 분절은 △△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양면성(장점-단점/긍정-부정)

- 포맷: “○○은 긍정적으로는 △△, 부정적으로는 □□를 낳는다.”

- 전화위복/리스크: “결점은 사용에 따라 한계가 될 수도, 자원이 될 수도 있다.”


예시 들기(짧고 정확하게)

- 고전/작품: “예컨대 『○○』에서의 △△는 ○○의 전형적 사례다.”

- 사회 사례: “○○ 정책 사례는 이 주장과 부합한다/배치된다.”


결론(정리-제언)

- 요약 결론: “요컨대 두 제시문은 ○○에 합치하되, 접근 방식에서 △△로 갈린다.”

- 평가 결론: “따라서 ○○의 대안은 △△가 바람직하다.”


연결어(필요할 때만, 짧게)

- 추가/전환/대조: “또한 / 한편 / 그러나 / 따라서 / 즉 / 결국 / 다만”

- 과잉 접속 방지: 한 문단에 2개 내외 권장.


동의어·유의어 묶음(반복 회피용)

- 중요하다: 핵심적이다 / 본질적이다 / 결정적이다

- 문제점: 한계 / 취약점 / (구조적) 결함

- 바람직하다: 타당하다 / 유의미하다 / 설득력 있다

- 시사점: 함의 / 메시지 / 통찰

- 활용하다: 적용하다 / 전용하다 / 변용하다

- 적절하다: 합리적이다 / 균형 잡혔다 / 정합적이다


문장 뼈대 예시

- “(가)는 ○○을 주장하며, 이는 △△ 상황에서 ☆☆라는 결과를 낳는다.”

- “(나)의 시각은 ○○이라는 점에서 (가)와 유사하지만, △△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두 제시문을 종합하면, 공통 축은 ○○이며, 이를 기준으로 보면 ○○가 타당하다.”

- “이 관점을 오늘날 ○○에 적용하면, △△라는 함의를 얻을 수 있다.”

- “의의는 ○○, 한계는 △△로 요약된다. 따라서 바람직한 대안은 □□이다.”


두괄식 첫 문장 예시

- “이 답안은 ‘○○/△△’의 기준으로 (가)와 (나)의 공통점과 차이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을 비판한다.”

- “(가),(나)는 ○○을 자연 법칙/사회 규범으로 본다는 점에서 공통되며, 적용 방식에서 갈린다.”


[인문 논술 문장 뼈대 훈련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단계별 반복 훈련

- 처음엔 제시문 없이 빈칸에 아무 사례나 넣어보기 → 글쓰기 부담을 줄임.

- 익숙해지면 실제 기출 제시문을 적용 → 논제와 연결.

- 마지막엔 제시문을 보자마자 어떤 틀을 쓸지 스스로 떠올리게 유도.


※카테고리별 집중

- 한 주는 “비교·대조” 뼈대만 연습,

- 다음 주는 “비판·평가” 뼈대만 연습… 이런 식으로 집중 훈련.


※시간 제한 훈련

- 실제 논술 시험은 시간 싸움이므로, 5분 안에 3문장 채우기처럼 스피드 훈련을 병행.


※첨삭과 피드백 활용

- 학생이 빈칸에 채운 단어가 적절한지, 문장 연결이 매끄러운지 첨삭하면 훨씬 빠른 성장.

- 틀린 건 “왜 어색한지” 구체적으로 짚어줘야 함.


출처- https://blog.naver.com/maristellation 

대입 논술 연구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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