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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후배도 밥약걸어도돼요...?
넵 저도 입학 당시에 나이가 있는 편이었는데 전혀 상관 안하십니다 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에요

코로나 때문에 새내기로 학교가는거 처음인데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밥약 못거는 소심 옯붕이면 ㄱㅊ
그래서 저는 새내기 중에 밥약하고 싶은 거 같은데 못 거는 친구 있으면 우연히 만났을 때 밥 사줍니다
천사..
아는 선배 한 명은 있다고 말할 수 있음 좋잖아요
성별 달라도 되나요 진짜 모름
학교마다 다를 수 있긴 한데 남여 섞어서 2대2 밥약 같은 건 많이 합니다
1대1로 걸려면 눈치 적당히 보면 좋겠죠?
그 선배가 여미새, 남미새 평판이 있거나.. 헤어진지 얼마 안 되었거나.. 사귀는 사람이 있다거나..
학기 초에 구설수에 오르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근데 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에요아이 알죠 근데 이상한 사람이 선배 중에 있을 수 있으니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사달라하면 되나..?
학기 초에 선배들이랑 만날 기회가 많아요
그때 인스타나 번호 교환도 하게 되고, 그게 아니라도 동아리, 학생회 등 교류 기회가 많아요
왜 울어
설대 옯붕이형님들 만약 제가 서울대에 간다면 저를 불러주십싱ㆍㄷ
ㅋㅋㅋㅋㅋ
대학생활 재밌겠다 벌써부터 신나
새내기 때 진짜 개꿀잼입니다
전 밥약 안 걸면 안 사줌 으하하
ㅋㅋㅋㅋㅋ 야.
이성한테 걸고 연애까지 가는게 ~.. 하하
마음에 드는데 애인이 없고, 과 CC 한 적 없다면 오히려 그때가 기회긴 합니다

새내기 때 미친듯이 놀아야 나중에 취준도 열심히 하는 법인정합니다
...? 난 공대출신이라그런가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 수의대는 또 다른가.. 후배를 챙겨주는 문화가 있나보네 밥약 대비해서 3월에 돈을모은다니 문화적충격이네
요즘 뉴스에도 밥약 때문에 지갑 사정이 걱정인 선배들.. 이런 기사가 나오기에 밥약은 보편화된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제 주변엔 요즘 물가가 비싸다 보니 밥약을 할 시즌인 3월엔 본인들 허리끈 졸라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과도 마찬가지고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은 후배가 들어오면 궁금해하고 챙겨주고 싶어합니다
전 일단 18학번인데 잘 모르겠네여 .. ㅋㅋ 그게 보편적인 문화인가 싶긴한데
가끔 얼굴도 모르는 후배가 밥사달라하면 생활비도없는데 뭘 사달라는건지 죽빵마려웠음 심지어 군제대하고 복학하고나서는 후배들 누가있는지도 몰랐고
코로나 전후로 뭐 문화가 많이 달라졌을수도있겠네여 전 코로나 전에 대학 입학한 세대라서
전 개인적으로 좋게보이진않네여 분명히 대학생이면 경제활동 할 나이도 아니고 지갑사정 힘든선배들이 대다수일거라 .. 거기다 사달라고하면 거절하기 힘들거같은데 요즘 밥값이 한두푼도아니고 대학생들이 돈이 어딨어서 사주는거지
문화는 조금씩 다르니까요
우선 '제가 말하는' 밥약 자체가 초면에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각종 대면 행사에서 안면을 트고 그 후에 친해지기 위해 개인적인 밥 약속을 잡는 거니까요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에게 길 가다가 밥 사달라고 하는 건 무례하죠
또 말씀처럼 당연히 대학생들이 돈이 많지는 않죠.. 그래서 제가 주의사항에도 적었 듯, 한 사람에게 여러 차례 밥을 사달라고 한다거나, 당연시 하는 태도 등은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밥을 사준 친구들은 다들 제 지갑 사정을 고려해 메뉴 가짓수를 줄이려고 하거나, 가격표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고 또 제가 필요 없다고 했으나 밥이나, 카페 등으로 보은도 했고,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저는 밥약이 개인적으로 꽤나 훈훈한 문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글쓴이 분의 댓글을 읽어보니 제 후배들이 새삼 착하고 다정한 아이들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개인적 견해 감사합니다
그쵸 문화는 소속집단에 따라 다르니까 뭐 본인들이 좋게생각하면 좋은거죠
근데 이게 보편적으로 될건가 하는 문제는 또 있네요
군대에서 맞선임이 맞후임 전입오면 PX데려가서 필요물품 싹다사주는 문화가 있었는데
처음엔 좋은 취지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안사주면 폐급취급받는 안좋은 취지로 점점 변질되는.. (쟨 10만원어치 받아먹었으면서 6~7만원밖에 안사주네 등등)
뭐 문제삼아야 문제가 되는 문제긴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상사들 밥사줘야되는 문화가 있었는데 ㅋㅋ... 이 시발새끼들 지금생각해도 화나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글쓴이 분 주변에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인간 관계는 가감 없이 쳐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를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번에 혹 새로운 대학 가시게 된다면 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인간 관계를 맺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공대인데 이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ㅋㅋ 밥약을 위해 돈을 모은다 ㄷㄷ
돈을 일부러 모은다, 라기 보다는 본인의 밥값을 좀 아껴서 사준다는 게 좀 더 맞는 표현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