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간첩단' 연락책, 징역 5년 확정

2025-09-15 08:06:07  원문 2025-09-11 16:11  조회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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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간첩단' 사건의 연락책 박모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기소 4년 만에 조직원 4명 전원이 징역 2~5년을 받으며 대법원 선고가 마무리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 소속 박모씨에게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원심을 11일 확정했다.

박씨는 공범 3명과 함께 2017년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국가 기밀과 국내 정세를 수집해 북한에 보고한 혐의로 2021년 기소됐다. 박씨는 직접 북한 공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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