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만한 꿀이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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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국해서 약사한명 고용하고
그 약국보조 이모들이 하는 역할을 한약사가 하고
둘이 일하면 인건비도 얼마 안들고
약사랑 다를거없는 직업임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함
물론 위에 병원달린 1층 약국 매매해서 개국하는데 10~20억정도 들고 쉽지않다는건 나도 앎
적어도 우석한약 이런곳도
연고대 전화기정도는 되어야하지않나.. 물론 약대형님들한테는 눈 깔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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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솔직히 가성비 훌륭함
자본까지 뒷받침 되면 사실상 약사랑 한약사랑 차이가 없는 수준..
약사들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 엄청 괴롭히는데 끄떡없는 것도 크고..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나~9시까지, 토요일에도 운영하면 이렇게 약사를 파트타임으로 약 3명 정도 고용해야하지않나. 자기가 약사면 혼자 운영할수 있는걸, 저렇게 인건비지급하고 동네약국이 운영이 되는 수준인가.
처방조제약국을 한약사가 운영하긴 어렵긴해요..주변약국 약사들 태클도 심하고 저만한 약국을 사들이는것도 어려워서 그렇죠
대신 자리 괜찮은곳 차려서 일반약 한약 같이 팔아도 직장인 이상은 버니까 과 자체는 괜찮은거같습니다
근데 한약사는 페이 자리도 별로 없고 페이가 약사랑 차이 많이 나서 집에 돈 많지 않는한 대출도 약사만큼 안 나오기에 그만한 개국비용 마련이 힘들듯..
약사들이 괜찮은 약국을 한약사한테 안 넘길거 같음
한약사 최근 몇 년동안 구인난 입니다. 1년에 배출되는 한약사 수가 전국에 약 120명 정도 입니다.폐약 취직 못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한약사 기업은행, 부산은행 4억~5억 대출가능하구요, 매약만 하려면 개국비용 1억 내외에요. 약사들도 처방약국 안하고 매약만 하는 약사들도 꽤 있습니다.
처방약국 자리는 발품 팔거나 컨설턴트 통해 잡을 수 있구요, 70~80대 할머니,할아버지 약사들은 약사든 한약사든 결국 조건이 좋은쪽으로 약국 양도하게 됩니다.
ㄷㄷ하네요
대출한도 보면 사실상 약사=한약사 아닌가요?
아니면 약사는 대출한도가 더 높나
사실상 한약사 압승이죠. 약대생들 사이에서는 로딩 짧은 한약학과로 반수하려는 움직임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ㅋㅋ 이건아닌듯..어떤 빡대가리가 그럼..고작2년차이인데..
ㅋㅋㅋ 수험생들 개무시하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발언을 하는 거죠
요즘 보면 약대생이랑 약사들 선민의식이 장난 아닌 듯..
옘병ㅋㅋㅋ
라기엔 조제약국이 전국에 60개 정도밖에 안 됨. 졸업생은 훨씬 많은데
사회생활 해본적도없고 해본 선배랑 컨택도 없으니 이런소릴 하는것임.
상식적으로 약사가 없으면 안돌아가는 약국에 내가 페이약사로 갔다 쳐보자
돌아가는 견적을 딱 봤는데 나없으면 대표가 상당히 난처해지겠네? 싶으면
배째라 급여더내놔라 바로 갈겨버리는게 인간인데
나이브하게 약사 고용해서 내가 잡부 해주면 대박아님? 이러고있네 ㅋㅋ
심지어 약사들 한약국에 취업조차 할 생각도 없음.
약국만 해도 일자리 있는데 굳이 한약국에 가서?
일단 약사 구인부터가 안됨
월 600주면 구인된다 니까짓게 뭘안다고 ㅋㅋㅋ돈앞에 장사없는거야 남약사들 취업시장에서 여약사에 비해 마이너취급 받아서 서러워하는데 600만주면 개같이 일한다 ㅋㅋ
ㅋㅋ 세후 600주는게 만만해보이지?
처방전 못받으면 매약국하면된다 -> 이렇게 간단하고 쉽고 돈잘벌었으면 약대입결 개터졌지
다시말해서 매약국 매출은 안나온다는거고
1. 매출안나오는 매약국에서 600이상씩 몇명을 로테이션 써가면서 돌리는것 불가능
2, 처방전 잘나오는 자리는 애초에 권리금 엄청 높음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말도안되는얘기 가져와서 한약국 가세요 한약국 좋습니다 ㅋㅋ
한약사 상위호환인 약사 -> 힘듬
한약사 상위호환인 한의사 -> 힘듬
한의사, 약사 하위호환인 한약사 -> 전나힘듬 ㅇㅋ?
그리고 약사가 600만 주면 개같이 일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약사조차도 600만원에 개같이 일해야될 정도로 시장상황이 안좋은데
약사의 하위호환인 한약사의 장밋빛 미래를 그리면서 한약사를 추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말해서 약대출신이 차린 약국은 더 적게줘도 운영 가능
한약사라는 디메리트를 가진 사람이 차린 약국은 똑같은상황에서 인건비가 수십퍼센트 더 증가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자기 아구창 갈겨버리네
일단 약사들이 만든 약사법에 의해 한약사들도 조만간 처방조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처방약국 아니더라도 현재상태로 매약국 + 한약만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약사들도 처방안하고 매약국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혹시 면허범위를 확실하게 하기위해 한약(=생약)과 합성약 분리하는거는 대찬성 입니다.약사 한약사 완전한 분리를 위해서는 약사들 한약제제 내려놓으셔야하구요, (생약제제=한약제제)포함된 약(전문의약품 포함)들 다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의사들도 약사에게 처방조제 시키려면 (한약성분=생약성분)들어있는 전문의약품 모두 한의사에게 양도 하셔야 하겠죠?
- 한약제제 생약제제 구분은 식약처에서 2022년 4월에 구분을 폐지하고 한약제제=생약제제로 모두 변경 하였습니다.
이거 진짜에요? 근데 그러면 한약학과 나오는게 약학과 나오는것보다 이득아니에요? 직능은 똑같은데 2년 아끼는거니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서요
처방이 가능한거면 약사랑 다른게 없는데 오히려 한약까지 다뤄버리면 약사 상위호환격이 되는게 아닌가
위의 글은 다 팩트에 근거 합니다.위의 무혐의 외에도 많은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구요, 최근 한약사도 인천공항 입찰 참여가능한 것 등. 기존에 외압이나, 불공정으로 묶여 있던 부분들이 서서히 풀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모여서 최근 한약학과 입결이 오르는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조만간 한약학과 입결이 약학과 넘을걸로 봅니다
조제는 안됨
몇 해 전까지 한약사라는 직종에 대해 전국민이 잘 모를 때
3~4등급 받고 한약학과 갈 수 있을 때 나도 꿀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도 '입결 대비' 똑같은 성적으로 다른 학교 다른학과 갔을 때를 생각하면 꿀이라는 말이었고
지금은 입결도 많이 오른걸로 아는데 좀 애매해지긴 한 것 같음
그리고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론상으로 가능하고 위법도 아니지만 실제로는 현업에서 일하다보면 절대 이루어 질 수가 없음
이유는 위에 누가 잘 써놨네
돈만있으면 이루어질수있긴함 돈앞에 장사없음 ㅋㅋ
절대없음. 돈많다고 돈안벌고 사회봉사 할 생각임?
약사조차도 본인이 직접 주6 뛰면서 개국을 해도 손익비가 안맞아서 힘들어하는데
인건비 지출이 훨씬 많고 인력 리스크를 안고 그게 운영 될수가 없음.
잘 모르는분야에 대해 아이들 선동 하지 마세요
그냥 쉽게 말해 한약사 국장인 내가 월 2~300 가져가고 근무약사한테 600을 주는 미친 짓을 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임
500이상벌듯 200~300은 너무 후려친거임 ㅋ
약국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니 할 수 있는 소리
나도 모를때는 가능한거아닌가? 했지만 나가보면 찾아볼 수 없는게 이유가 있음
위고비 39만원에 들여서 41만원에 팔면 2만원 벌었다고 좋아하실듯..
200~300은 너무후려친거지 ㅋ 600줘도 500~600은 남을듯 물론 개국이 월세로 들어간건지 매매로 들어간건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월세로 들어간거면 좀 빡셀수도 있겠다
약사 인건비로 세후 600을 줄 정도면 실제 내돈 들어가는건 월에 900 이상입니다 ㅋㅋㅋ
약사 한명 쓸 정도면 전산 보는 직원도 보통은 한명 써야 돌아가는데 이러면 또 내돈 한 3~400 나감
국장인 나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되면 건보료 달에 수십만원 나감
물론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쳐맞는건 그때 한번 더맞아야되고
임대료 별도 대출이자 별도 각종 유지보수비 공과금 별도
이래 되면 진짜 내가 갖고가는건 월 2~300 엔딩임
이런거 모르면 어디 일하러 면접 가서
4대보험 안해주고 대신 프리랜서 계약으로 통장에 월 1000씩 꽂아주겠습니다~ 하면 바보같이 좋아하게 되는거
한심한인간. 현실은 하나도 모르면서 자존심만 지키려고 경험자나 현직자들이 얘기하는거 아득바득 무시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