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너무슬픔 왜 그땐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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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때가 젛은건줄 몰랐다는게 슬퍼
지나고보니 모든순간이 아름다웟던것같아
지금고생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간다고해도
그시절만의 순수함과 그때의나는 더이상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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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양이는 너야
흠..그정돈가
저는지금이너무싫어서요
머가실어요
전 고딩때가 그리운데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지만
님은 아직 젊은 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젊음은 성인이 되고 난 다음에 시작합니다
그때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일부로 남아있음 그리고 고생하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면 더 힘들어짐 고생 자체가 주는 변화를 즐겨야 덜 힘들지 않을까 현실에서 즐거움을 착취해야됨 미래에 가는게 원하는 대학이 아니더라도 그 대학이나 다른 길 중에 어떤 삶이 나은지도, 나은 삶이 뭔지도 모르잖아
ㄹㅇㄹㅇ
중딩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