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병대 6여단 총기사고…머리에 공포탄, 수송병 사망

2025-09-13 23:05:04  원문 2025-09-13 09:13  조회수 12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668849

onews-image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 해병대 6여단에서 한 대원이 공포탄에 맞아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13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수송병 A(20대) 병장이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병장이 머리 부위에 큰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보건소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초 군 당국은 대청도 기상 악화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해 해경 함정을 통해 A병장을 병원으로 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천후(11568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