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길 수 있는 걸 굳이 긁는 사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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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몰라도 본인은 본인 이야기인 거 잘 알고 있음
오늘 놀러 가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일행이랑 대화 중에 '공공장소에서 배려는 필요하지만 당연시 하고 요구하는 건 아닌 거 같다' 는 식의 말을 했음
솔직히 진지하게 한 대화는 아니었고, 우리는 방금 전 역에서 지하철 탄 거라 누굴 보고 한 말도 아니었음
그냥 그렇게 흘러간 거
근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옆에 있던 아저씨? 할아버지? 한 분이 버럭 짜증을 내시는 거임
그러곤 다음 정류장에 내리시고 앞에 어떤 여자 분이 앉는 거
진짜 얼척 없지만 나는 보통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성격인데 일행은 그런 거 못 보는 타입이라
뭐야 저 사람? 하고 나한테 말하더라
그러니까 옆에 앉은 여자 분이 아까 저 할아버지가 자기한테 자리 양보하라고 엄청 그랬다는 거
본인이 한 행동이 찔린 것 같으니 그냥 이해하시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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