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공부 재능빨이 개소리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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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런말 하는사람은 공부 제대로 안해본사람아님?
열심히하면 결과는 당연히 따라오는거고
왜 그런 거에 자꾸 집착하는지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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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재능빨은 개소리가 아닌 것 같은데
국어도 늠
출발선이 다르자너
늘 때까지 수능보면 됨
아이고
아니.. 이 세상에 출발선이 같은건 없음
그건 그냥 머리속에만 존재하는거지
그렇군요
걍 님이 재능이 없어서 잘 모르는 거에요.
라는 말씀에 상처를 받은 당신, 바부임미다
저 중학교 때 내신 40%였고
초등학생 때 아빠가 중학교 어떻게 갈거냐고 그랬어요
그냥 많이 생각을해보면 그쪽으로 머리가 트여요
저는 독서 공부 한 번도 안하고 69수능 1이엇는데요? 내 앞에서 나도 재능드립 ㄴㄴ혓
걍 개꿀인게 맞음 재능은
뭔.. 말을 좀 제대로해주세요 이해가 하나도안되네
아 별생각없이 썼음
긍까 님 노력으로 올린 거 알겠는데 출발선이 다르면 개날먹인게 맞다구요
술먹으면서 봐서 님이 나도 재능충이다 이런 얘기 한줄 미아내..
나같이 멍청하면
재능이 공부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됨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재능이 절대 발휘안됨
노력을 하면 그 분야의 재능의 상승은 하지만
사람마다 한계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효율차이와 재능의 최대값 차이가 ㅈㄴ 나요
물론 선천적인 노력 차이도 있겠지만
내가 수능만 계속 파도 국어3 받을 동안엔
제 주변 친구들은 수능 처음 풀거나 조금만 하고국어에서 백분위 100이 나오며 많이 느꼈어요
재능을 과도하게 과소평가하여 이르게 포기하는건 성공에는 좋지는 않지만
때로는 재능의 한계를 인정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의 저처럼
그니까 그 재능의 한계라는 게 결국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거 잖아요
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다 다른데
피상적인 것만 보고 나는 재능이 없어라고 판단하는 건 너무 무모한 짓 아닌가요?
그 재능이라는게 남들마다 다 다른데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우매한 짓이라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보는 그 재능이라는 개념 자체가 허상이고 우리의 착각이라고생각해요

재능이 없더라도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만 하면 되고자기가 잘하는 걸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수능이라는 평가기준이 정해진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수능 특정 영역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는 거에요
공부는 재능 맞음
다른것도 다 재능인데
다만 재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할 순 있음
전 걍 재능에 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별로 열심히 하고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안들어요
재능,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묵묵히 하는사람이 성공하는듯
진짜를 봐야함
주변 4등급 친구를 열심히 관찰하셔야함
물론 님말대로 절대적인 공부량이 적은 경우가 많음
제대로 해도 인설의(아님 그냥 의대)는 못갈거같은데 난…
과외해보면알껄요?
재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중1 때 과외쌤은 저한테 공부 길이 아닌것같다하고
고등학생 때 만났던 쌤들은 다 저보고 머리 진짜 아깝다고 천재라고 입을 모아서칭찬했네요
공부는 하면 할수록 머리가 커져요
재능이 중ㅇ요하긴한데 대부분의사람들은 노력으로 어느정도까지 커버되는듯? 진짜 극상위권은 못가겟지만
재능빨까진 아니더라도 재능 중요한거 체감함 저만봐도 뭐...
제 말의 논지는 재능의 유무를 떠나서 재능이라는 개념 자체가 허상에 가깝고 그냥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맞는것같다는 거였어요.. 오해하지마시길
재능이 맞지만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니
묵묵히 공부하는 것만이 정답
재능에 벽 씨게 느낌
근데 어차피 재능은 못바꾸니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답인듯
머리가
나쁘면 노력의 재능이 있어야 하고
평범하면 노력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좋다면 하기만 하면 됨.
공부에만 집중하는것이 좋다: O
재능이 중요하지 않다: X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인듯요 그냥 ㅋ
아닐걸요 .. ㅋㅋ
왜여?
https://youtube.com/watch?v=Q51533X6teA&si=20-dHpDtNMRkCe0i
글쎄요 주장을 뒷받침할 사례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죠
근데 제가 짧은 시간이지만 경험해본 결과
누가 배우느냐도 크지만 어떻게 누구한테 배우느냐가
상당히 많은 차이를 낳더라고요
지금이 무슨 교과서만 보고 독학하는 시대도아니고요
예전에 산부인과에서 자식 뒤바뀐 사건인데 한번 보세요
이런거 보면 선천적 유전 재능 무시 못하는거같아요ㅋㅋㅠ
열심히 하면 따라오죠
근데 따라오는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달라서 그렇죠
그게 재능차인거고
재능차라는게 존재해도 내가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것에 의미가 있다는 뜻이었어요
재능차 존재할수도있죠 근데 그건 우리가 신경쓸 부분이 아닌것같아요
전 인설의는 진짜 선택받은 사람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인설의 노리시는 분들은 재능차도 고려될 거 같은데요
죄송하지만 제 글을 읽으신건지 궁금하네요
“재능차는 존재할수도있지만 그건 우리가 신경 써야할 부분이 아니다”
존재의 유무가 방점이아니예요
사실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재능이 있는사람들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네 사실 그냥 내가 찍을 수 있는 고점이 중요한 거니까요
재능빨이라고 하루종일 울부짖어봤자 부족한 내 재능이 오르지는 않으니 신경끄고 공부의 길을 택했다면 신경끄고 정진하는것이 맞으나
분명히 유의미한 차이를 낼 수 있는 개념을 없다고 부정하는것도 이상하죠
이 길이 아닌 걸 알아야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재능은 유의미하지 않으니 열심히하라는건 할말이 못됨
저를 예시로 들면
어렸을때 경계선 지능 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학습에 부진했는데
고등학교올라오니까 선생님 친구 가족 모두가 저보고 머리 하나는 타고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게된거예요
내가 머리 쓰는만큼 그 쪽으로 트이게 되더라고요 그걸 남들은 재능이라고하는거고요
일례로 저희 동네에 초등학생 때 부터 전형적인 영재로 유명했던 애들만 보더라도
그 애들도 처음부터 잘하지않았어요
다른 애들이 밥먹고 놀이터가서 공튀길때
걔네는 밥먹듯이 공부만 해서 만들어낸 결과였어요
재능이 100% 천부적이라는 것에 회의적이에요 저는
말로 다 설명할순없지만 제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여본 결과 헤맨만큼 내 땅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공부해본 만큼 그게 다 제 공부머리로 되더라고요
송유근은 어렸을때 천재소리듣고자랐지만 단지 남들보다 발달이 빨랐던것뿐이었죠
반대의 케이스도 있을 수 있는거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소수의 사례들을 보고 대부분의 경향성을 부정할수는 없는거죠
저도 제 경험을 한번 말해볼까요? 수12는 2년 미적은 1년동안 건드리지도 않았고 평생 수능 기출이라거나 수능 공부라고는 해본적 없는 제 친구는 이번 9모에 가뿐하게 미적 100점 받았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수험판에서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한들 그런게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
설령 재능차가 있다고 한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엔
아무런 영향도 주지않는다
딱 이 두가지입니다
이 말을 어떻게 부정할수있을까요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수험생의 몫인데요
존재하는데 어떻게 신경 안 쓰는지가 궁금한데요
아 나는 재능이 없어서 성적이 안 올라 ㅠㅠ 이러면서 공부 안 하는 애들이 잘못된 건 저도 공감합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나는 국어를 많이해도 성적이 안 오르니 의대는 포기하고 한의대를 가기위해 영어를 파야겠군' 같은 전략수정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도 안 되는 걸 재능따윈 신경 안 써 라면서 몇년씩 박는 게 바람직해보이진 않는데요
공부를 하고 정진하는 데 있어서
재능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보지않는다는거예요
제대로 공부하는 애들은 그런거 안중요해요
내가 할수있는데까지 하는거지 내가 어디까지 할수있는지가 중요할까요?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 보려고하겠죠
많이해도 안오르니 전략적으로 다른공부를 하겠다 이 명제 자체도 옳다고볼수있을까요?
다른 과목은 많이했는데 오를거라는 보장이있나요?
오르는게중요한게 아니고 “하는데까지 한다”
성공하신 분들은 모두 이 마인드로 공부하셨을겁니다
그런 얄팍한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낼수없어요
수능수준에서는 거의 차이없다고생각함 나는열심히했는데 내친구는대충풀어서어쩌구... <<< 글읽고이해하는건 어렸을때 책읽고 이러면서도 발달가능한거라 딱 수능국어공부량으로 평가할수있는게 아니잖슴
근데 님생각이랑 다른건 나는 평범한 재능이 노력으로 올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뛰어난 재능이 의미없다는건 비약인듯
난 사람들이 재능을 어떻게 정의내리는지, 그 정의가 합당한지 궁금함
물론, 사람마다 DNA 염기서열이 다르니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결국 뇌 활동과 호르몬 작용에 의해 차이가 난 점에서 기인할테니 누구는 기울기가 1 누구는 2 뭐 그럴 순 있는데 난 거기에 더해 갓 태어나자마자 뇌의 활동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환경의 작용이 크게 들어간다고 봄
누군가는 그것도 재능이다라 우기겠지만, 우리가 흔히 정의하는 재능의 정의상 그걸 재능이라고 부를 순 없지 환경은 외부 자극이니까. 사람은 안바뀐다고 하는데 과연? 진짜 안바뀌면 10년 전이랑 사람이 같나요? 초딩때랑? 내부적으로 바뀌지만 외부 자극으로도 바뀌는게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성격,행동 뿐 아니라 지능도 포함된다 생각하고요. 지능은 고정된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살아온 세월도 무시해선 안된다 생각해요.
수능 행시 리트같은 사고력 시험은
노력해도 되는 인간도 있고 안되는 인간도 있음
근데 공부가 재능이든 아니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뿐일텐데
이런사람들이 제일 위험한 인간상임 진짜 우매함의 봉우리의 의인화
정말로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안함?
ㅉㅉ
재능론 부정하는 놈들 공통 특)
지가 이룬건 100% 지 노력 덕이라고 굳게 믿음 ㅋㅋ
3루에서 태어난 놈들이 그렇게 자기포장하고 1~2루에 있는 애들 보고 "노오력좀 해라~"고 입텀 ㅋㅋ
남이 하는 노력은 가짜노력이고 지 노력만 진짜노력인가봄 ㅋㅋ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