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앱 켜지고 걸음수 푸시 뜨고"…'KT 해킹' 추가피해 불안
2025-09-13 14:31:12 원문 2025-09-13 08:00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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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촬영 등 다른 범행 우려"…전문가 "해킹 여파 가늠 쉽지 않아"
(광명=연합뉴스) 김솔 기자 =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피해를 본 이용자 일부는 사건 발생 이후로도 휴대전화에 여러 가지 이상이 감지됐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KT는 이번 사태로 발생한 피해액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으나, 피해자들은 이미 개인정보가 탈취된 상황에서 또 다른 범행에 노출된 것은 아닐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에서 소액결제 피해를 본 40대 여성 류모 씨는 13일 연합뉴스에 최근 휴대전화에 처음 보는 알림 메시지가 연달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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