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비 [1408486]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9-13 06: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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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늙은이 70일의 기적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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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10분만 눈 감았다가 일어나서 공부해야겠다고 했다가 그대로 자버려서 한 4시간정도 자버린거 같다.. 자연스럽게 큰일났다 싶어서 일어난... 아침 일찍부터 공부 시작할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4시간이나 잤으니까 훨씬 또렷한 집중력으로 공부할 수 있겠지.


피부과 12일까지 가야 리터치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예약하고 오픈런 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시스템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서 접수하니까 나 다음부터는 오전 진료 마감이라고 공지가 올라왔었다.. 12시 넘어서 겨우 시술 받았고.. 피부과 옮긴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시 좀 생각해봐야겠다...

끝나고 빨리 점심 먹고 집에 가서 그대로 공부 달렸다.


기하 최신 기출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현우진 해설강의가 궁금해져서 몇 강의 들어봤는데 ‘이 사람 업계 탑이었지.. 특히 기하는 장난 아니었었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기벡 시절 노베때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뉴런 기벡하다 지쳐 떨어져 나간 기억이 있어 이번에 공부 시작할때도 현우진 기하는 쳐다도 안 봤는데 바로 생각 뜯어고치고 수분감 step 2 쭉쭉 들어줬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뉴런+드릴 , 없다면 적어도 드릴은 해줘야 할거 같다. 걍 기하에 있어서 현우진은 신임


피부과 오가면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그 사이에 계속 생각해봤는데 얼추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화 했다. 일단 오늘 쭉 공부해보면서 검증해보고 괜찮으면 채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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