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오르비 네임드, 2012년~2017년 오르비북스 매출1위 저자 질문받는다

와우

반갑습니다. 오르비는 몇년만에 왔습니다 ㅋㅋㅋ

헉...

보통 문항공모 어떤 문제를 채택하나요

저희 회사 본부장 님들이 문항의 수능 적합도를 판단하여 채택합니다.

ㄷㄷㄷㄷ

메인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와

난만한님 제 게시물 한 번만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올해 수능 미적 1컷예상해주세요

그걸 알면 책 안쓰지

안 주무시고 뭐하시나요

밤낮 바뀌어서 커뮤질 중 ㅋㅋㅋ

우와해원님이다
인사해주세요히히

안녕하세요 ㅋㅋㅋ 닉네임이나 프사가 뭔가 출판하시는 분 같은데, 맞나요? ㅋㅋ

오 네네 맞아요

크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도 홍보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 더 쓰면 오르비에서 광고로 정지먹일 것 같아서 자중하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풀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ㅎㅎ 최고 퀄리티의 교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 이해원 모의고사도 다 샀어요

N제두요

와 ㅋㅋㅋㅋㅋㅋ 예전것 풀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시북에 모의고사 출판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구요.. 리스펙합니다

평생 업으로는 절대 못할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로 먹고사는분은 ㄹㅇ.

혼자 하셨으면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혼자 출판하던 시절이 다 기억에 있어서 ㅎㅎ 신규로 출판하시는 출판 후배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헉 출판작업은 다른분이랑 둘이서 하긴 했습니다 ㅋㅋ 기하러로서 기하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드리고싶네요

저희팀 칼럼 공지해주셔서 한번더감사..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감사합니다!!

새벽 3시 이해원 등장

난이도, 출제단원은 알 수 없습니다. ㅋㅋㅋ

22번 삼각함수 기원 500일차...

존경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수 미적28 몇번으로 찍을까요

성지순례 기대

실친이신가요 ㄷㄷ

헤드마스터는 위에 댓글다신 분 얘기인건가요?

포 게시글은 찾아보겠습니다 ㅎㅎ못봤어요

그렇게 저처럼 영포티가 되어 가는 거죠 ㅋㅋㅋ 어른들이 의대, 의대 외치는 이유.
어릴 때는 도전 같은 걸 멋있게 생각하는데, 틀딱이 되어서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시도하는 건 바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올라가죠.

근데 제가 주변에 의사 친구가 많아서, 옆에서 보면 진짜 솔직히 점수만 되면 무조건 의대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이 높음, 진짜. 직장인은 따라가기 힘듦.

의대 갈 걸 하고 후회하는 친구도 너무 많고요.


2011년 오르비 독학생동에 제가 단 댓글 중에
'입결도 비슷한데 우리과 동기들도 의대 친구들만큼 잘 벌고 살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한게 아직도 남아 있을걸요?
10년 지나보니 전혀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그걸 다 본거죠 이제

멋있습니다 네모의꿈님!!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항상 궁금한 게
요즘 학교에 애들 pdf 개많이 쓰던데(물론 저는 정품 삼) 회사 적자 안나나요??

적자나는데 출판을 어떻게 14년간 하고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사교육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10, 20년 지날수록 대형 학원, 컨텐츠 아님 살아남기 힘들 거고 그마저도 매출 줄어들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존경합니다

존경이라뇨 ㅋㅋㅋ 그런 인물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10년 전에도 그얘기 했는데, 시대인재라는 회사가 생겨서 대박이 났죠. 사교육비도 자체도 훨씬 더 오르고 ㅋㅋ

근데 전망은 님 말대로 그때도 어둡게 예측하게 맞고, 지금도 그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선생님 혹시 확통 n제는 공통s1과 난이도가 비슷할까요?
기출 1회독 후에 병행하며 풀 것 같은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 비슷하게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2011 이때 수학 가 시험치면 다들 반응이 어땠나요 등급컷 보면 그냥 충격과 공포던데

그때 2011.9평도 1컷 78로 나왔습니다.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쉽게 내겠다고 발표를 해놓고,

수능에서 또 어렵게 나온거라 진짜 어안이벙벙했죠 ㅋㅋ

오르비 독학생 게시판도 장례식 분위기였고

그 사차함수 147인가 그문제가 그땐 신유형이었나요

네 ㅋㅋ 비율관계조차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있던 시절이라서 ㅋㅋ 당시에 그걸 일반화해서 오르비북스에 출판한게 저였고요.

헉

선생님 혹시 올해 해모 확통 현장응시 가능성은 아예 없을까요..? 파이널 시즌만이라도 너무 가고싶은데

미적 시행도 지금 상당히 고생중이라 ㅠㅠ 행사 준비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이번에 해보고 자리잡으면 내년엔 확통도 시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죄송합니다 ㅠㅠ

선생님 오르비 활동하시던 시절에는 오르비가 어땠나요. 그때도 막 수험생들이 정보 공유도 하면서 유머글 쓰고 놀던 커뮤였나요

비슷했는데, 저를 포함해서 수학 공식이나 이런걸 일반화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그때부터 조금씩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게 포로 많이 이동하여 최전성기를 거쳐서, 의대가 대세가 되면서 많이 줄어들었고요.

그때만 해도 게시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대,치대랑 수학과,공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글이 많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보면 말이 안되겠죠.

오호 신기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 연수학 vs 단국의인가 그거 고민하시던분짤 봤는데 ㅋㅋ

지금 보니까 연수학 서남의도 vs 해본 글 있네요

ㅋㅋㅋ 제 동기 계명의대 최초합한 친구가 저희과는 4차 추가합격했습니다. 정시 ㅋㅋ
지금보면 진짜 말이 안되죠 그냥

이전에 완수, 완기, n제, 해모만 있다가
한시수를 출간하신 것처럼 새로운 시리즈? 출판 계획이 혹시 있으신가용

회사가 커진 만큼 한시수 이후로도 많은 시리즈가 계획되어 있고, 차근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민한 질문같긴 한데 수능기준 틀딱인 사람들이 요즘에 공부했으면 지금애들보다 수학 못볼거다(예전이 쉬웠다) 라는 말에 대해 어케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 시대에 주어진 컨텐츠 수준들을 생각하면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유의미한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 수능 전체 과목 합산을 보면 지금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 똑똑해졌다기보다는 단순히 의대 열풍이 그때보다 훨씬 심해져서
상위권은 경쟁이 더 빡세지고 재수도 더 많이 하며, 목숨 걸고 의대를 가려는 분위기가 강해졌습니다. 그런 마음이 모여 상위권 평균 수능 실력 자체가 더 높아졌다고 봅니다.

다만 과목별로 보면 편중이 달라져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전체 수험생 중 4분의 1만 따로 모아 보는 이과 수학이 별도로 있었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와 연예인이다
옛날에 모의고사 풀고 도움 많이 받았어여

한완수 + 포만한특강 때문에 미적 1컷 100 뜨면 책임지실 겁니까.. 저는 이미 다운 받아놨으니 내려주시죠 ^^

ㅋㅋㅋㅋ 더 잘써서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직원들 최선 다하는 중입니다 ㅠㅠ

작년에 이해원모고 유익했습니다
올해는 시즌1 N제샀는데..어려워요..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기하러인데 이해원모고 시즌2 1회차 3회차 만점나왓습니다 ..!

이해원 모의고사 시즌 3부터도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n제 시즌1 너무 잘 풀었고 시즌 2 푸는데 해설지가 쪼금 웃겨요 ㅋㅋ

해설지가 웃긴게 있나요? ㅋㅋㅋ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하 한완수로 했는데 유익했던거같아요
특히 뒤에 실전 개념으로 그냥 기하 과목 자체를 끝냈습니다 덕분에

와 이분이 오르비에 오시다니 ㄷㄷ

반갑습니다.

[게시글 수정]
생각해보니 2012년 오르비북스 매출 1위는 저 아니고 [포카칩]이라는 분 일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이 부분은 기억이 안 나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난만한님 혹시 내년에 기하 현장응시는 기대하기 어렵겠죠..?

기하는 ㅠㅠ 아마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강사 차수논리엔 엄청난 다른 뭔가가 숨겨져 있음 어쩌죠.

관심 전혀없고, 저희가 일반화한 내용을 공개할 뿐입니다 ㅎㅎ

선생님이 만약 학생 시절로 되돌아가셨을 때 의대와 로스쿨 둘 중에 하나를 목표로 삼아야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당연히 의대

의대를 선택하신 구체적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선생님

제 친구들 의사가 변호사보다 2배이상 잘벌어서 소득차이가 적당히 나야 고민을 하는데, 비교영역이 아닌듯요.

아까 저격글 댓글에서 뒷담화를 해놔서 댓글달기 머쓱하긴 한데 사실 저도 얼굴없는 난만한의 제자들 중 한명입니다
저는 어머니아버지 두분 다 수포자셨고 저도 중학교때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은 60점대를 못벗어났습니다 고등학교땐 아예 수학을 놔버려서 정시 처음 시작할땐 고교수학 노베였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명문대, 특히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인강 커리를 따라갈 돈이 없어서 집어든 책이 한완수였습니다
정말 진득하게 봤습니다 몇번이나 회독했는지 모르겠네요 기간으로 치면 1년 반 가까이 한완수만 들여다봤고 한완기까지 합치면 아마 2년 가까이 신세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2 노베이스에서 고3땐 3등급, 재수땐 백분위 97, 작년 삼수땐 69수능 도합 296점이었는데 4점도 실수로 날린 4점이었네요
누군가는 제가 열심히 한 것이라고, 뭘로 공부했어도 올랐을 것이라고 반박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아시겠지만 시중에 독학서는 몇권 있지만 한완수만큼 A부터 Z까지 체계적으로 끌어올려주는 독학서는 없습니다
그나마 수학의 명작이나 인투더 시리즈가 비교되곤 했는데 제가 교재를 살 땐 이 시리즈들은 단종되어 더이상 개정되지도, 구할 수도 없었죠
한완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문제 분석하는 법,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법,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하는 법 등등 지금도 한완수로 공부를 하지는 않지만 수학실력의 기저에 있는 습관들은 한완수를 통해 훈련하고 체화한 것들이고 여전히 많은 영향을 받고있죠
아직 수능판을 뜨진 못했지만 그리고 언제 뜰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더이상 수능을 그만 볼 날이 오면 포만한에 수기 및 감사인사 남기겠습니다
이 댓글을 적고 보니 문득 고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 차 안에서 아버지께 한완수 5권 풀세트 15만원인데 사주실 수 있느냐고 쭈뼛쭈뼛 물어보던 게 기억이 나네요

작년에 책정리할때 한완수 상권 중권이랑 한완기 수1미적을 버려서 지금은 없네요
사진에는 없는데 독서실에 2022 대비 n제 수1수2 시즌2 까만색이랑 2023 대비 n제 수1수2미적 시즌2도 있습니다

독자님이셨군요 ㅎㅎ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추억의 교재 이름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ㅋㅋㅋ

파급효과님이 여러가지로 도전하는 부분 항상 보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올해 수능 미적 28답이요 ㅎㅎ

4번으로 갑시다

한완수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수학에서 92,96점의 벽에 막혔을 때 100점으로 가는 이상적인 공부법이 있을까요? 문제 많이 풀고 오답 열심히 하면 뚫을 수 있을까요?

문제 풀이와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 발상 정리, 실수 패턴 정리가 가장 필요한 점수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92점도 실수가 아닌 실제로 몰라서 2개를 틀리는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특정 개념(교과서 개념이든, 실전 개념이든)을 깊게 심화까지 공부하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부분도 확실하게 다시 학습을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네 회사에서 디자인을 겸하는 마케팅부서가 생겨서 올해부터 많이 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랑합니다형님
제가 오르비에서 누가 책 물어보면 한완수한ㄴ완기맨날추천해요 진짜 너무좋아요
형님ㄴ덕분에 9모 92점맞앗ㅛㅎ엉

감사합니다!!

쌤 덕분에 차수논리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칼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자료에도 말씀드렸고, 위에 댓글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중에서 말하는 차수논리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저를 왜 팔로우 하셨는지…

스크롤 내리다 실수로

그렇고먼

잘못눌렀나봐요 ㅋㅋㅋㅋㅋㅋ ㄹㅇ

평균적인 사람기준 수학은 기출만으로 어느 등급까지 된다 보시나요??

기출을 정말 깊게 파고들고 완벽하게 분석하고 반복한다면 2등급까지는 보통 나오지 않을까요

오.. 해원님이 말하는 기준이면 진짜 완벽하게 기출을 했고 소화했다는건데 그런데도 2등급이면 n제나 실모가 많이 중요하긴 한가보네요ㄷㄷ

요즘 문제가 너무 트렌디하게 바뀌어서 최신 트렌드 문제를 많이 풀고 연습해야하는데, 기출에는 그 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ㅠ

이번 해모도 69 기조반영판 나오나요?

넵. 매년 9모 이후 모의고사는 그렇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원숭이프사보고 누가 사칭한줄 알았는데 이게 왜 진짜 ㄷㄷㄷ

일본 오키나와보다 더 남쪽에 있는 이시가키에서 볼 수 있는 원숭이 입니다 ㅋㅋㅋ

혹시 기하를 좀 더 어렵게 내주실 수 있나요...?

해모 말하는 겁니다 !

ㅋㅋㅋㅋ 난이도 조절 공개 요청이라니

시중 실모 기하 중에 해모가 제일 쉬운 거 같아서요 ㅠㅠ

제일은 아니고 쉬운 편..ㅎ

ㅎㅎ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현장응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개정수능으로 바뀌면
확통 한완수도 2권되고 해모N제도 더 많아질 가능성 있나요

모르겠어요 분량은 써봐야 아는 것이라서 ㅠㅠ

잘 산다는건 어떻게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이 바깥같아도, 사실 모든 것은 내 마음 속에 있죠.

그렇다면 이해원님의 가치관에서 행복한 것은 무엇인가요?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아실현, 가족,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줄 아는 자세? 같은 걸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크게 성장해 온 인생이라서 언젠가 그렇지 못할 때를 대비해, 만족의 가치를 되새기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만족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즌2 미적 17번 너무 어려운데 이런 문제가 수능에 나올까요...?

수능 시험 현장에서 수험생이 틀리는 문제는 대개 자신이 ‘이런 게 나올까?’ 하고 의심했던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떤 문제든 킬러 문항은 처음 등장할 때 늘 발상적이고 낯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기출 분석으로 익숙해지면 쉽게 보일 뿐, 처음 출제될 때는 모두가 낯선 문제였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발상적이지 않거나 낯설지 않은 문제라면 애초에 킬러가 될 수 없습니다.

주변 의사 친구들 보면 그분들 연봉이 제 월급 정도 되더라고요

엄청나시네요 ㄷㄷ 혹시 출판 초창기에는 어느정도였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12년전에 지금보다 훨씬 책 판매량이 적던 시절에 오르비북스에서 받았던 인세가 연 3.5억 이었습니다. 그 당시부터 다른 일도 추가로 더 했었기 때문에 소득은 그 이상이었고요. 아마 오르비북스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공했고, 가장 크게 성공한 책을 쓴 사람이 저라서 그런거고 보통은 인세 얼마 안 됩니다 ㅠ

???

??

저도 내년 수능을 성공적으로 본다면 그 이후에 국어 관련 문제집을 꼭 써보고 싶은데 혹시 책을 쓰면서 출판 과정 혹은 출판 초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위에도 출판하신 분과 댓글을 주고받은 흔적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책을 써보면 처음엔 거의 혼자 해야 하고,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든 집에서 시간을 들이면 완성할 수는 있지만, 쓰다 보면 “이걸 써서 뭐 하나”라는 현타가 자주 올 거예요.
다 써봤자 돈이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보통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쓰는 동안 온갖 생각이 다 들 것입니다.

결국 첫 완성에 있어서는 인내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지겨움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낼 수밖에 없습니다.

정성담긴 답변 감사합니다!

닉네임 ㅋㅋ 수능 원하는 성적 받으셔서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해원 미적 시즌2 정말 잘 풀고 있어요. 올해 바뀐 책 구성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보통 이렇게 한번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면 퇴행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엔 정말 좋은 방향으로만 진화한 느낌, 어찌 이리 좋은 구성을 떠올리셨는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문제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뛰어난거 같아요. 난이도도 상당히 재밋어서 한 문제 한 문제 풀어가는 맛이 있습니다.

이 책 풀 때는 그냥 해설지 보기가 싫을 지경이에요 문제가 너무 재밌어서, 일단 풀고 봐야되는 느낌 ㅋㅋㅋㅋㅋ

좋은 책 모의고사 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 마케팅부서가 생기면서 문항 퀄리티 외의 많은 부분을 기획하였고,
그것을 전부 적용하면서 책이 발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교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댓 첨보네

억까하지말아주세요 M생님

해모 예상 등급컷은 제공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시즌3부터는 현장응시를 진행하여 단순 출제자 예상컷을 떠나
실응시표본으로 추정한 전국 등급컷을 제공합니다.

매순간 진화하는 해모 ㄷㄷㄷㄷ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래전 한완수는 (제가 기억하기로) 입문용 교재로서는 약간 난도가 있어 개념을 처음 공부하는 수포자 학생에게는 어렵고 4등급 이상은 받는 학생들에게 권장되던 교재로 기억합니다만 실제(현행) 한완수의 학습 난도는 이와 다른지, 또 한완수의 학습 권장 등급대가 있는지, 수포자 입장에서 한완수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도 비슷하게 최소 4등급은 되어야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장은 3등급이상이고요. 이용방법은 책에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읽으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그럼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수포자가 수포자를 탈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느리더라도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 얕은 이해더라도 빠르게 회독후 양치기를 통한 경험치 쌓기?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념이해 양치기 전부 필요하죠. 개념 학습이 원래 배우고 이해했다고 끝이 아니라 수많은 예시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성이 되는 것이죠.

수학 오답은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틀린 이유를 솔직하게 점검해보고 잘 찾아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본인만의 발상법이나 행동강령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이해원님 재수할 때 한완수랑 이해원 엔제 잘써서 수학 100점 맞고 원하던 곳 갔습니다. 신세 많이 졌네요. 건승하세요

사랑합니다

예전부터 잘 풀고 있습니다
진짜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정말 어려운 시즌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모의고사 난이도를 미리 공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실전으로의 의미가 있고요.

이걸 왜 아직도 가지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와 ㅋㅋ 언제적 엔제

아마 이때 해모 시즌2였나 1번 7번 틀려 95 맞은 기억이 나네요..
7P2를 왜...

안녕하세요! 또 오셨군여 ㅎㅎ
현재 문학 수험서를 팔고 있는(?) 사람입니다.
포만한에서 책 광고 해도 되나요 ㅋㅋㅋㅋ

포 언급은 자제해주세요 ㅠㅠ 저 정지먹음

오르비북스 시대북스 저자 홍보는 막지 않고 있습니다.

헉 죄송합니다 ㅠㅠ

답글이슈로 댓 수정이 안 됩니다 ㅠㅠ

이교재 시즌12 모두 풀었는데 올해 이해원n제 미적 시즌12랑 겹치는 문제 있나요?

2026 미적분 시즌1은 겹치는 문항 비율이 절반이상에 해당하고, 2026 미적분 시즌2는 전문항 신규문항입니다.

오 선생님 저는 아니지만 제 동생이 잘보고 있다고 전해 달래요!! 추가로 제가 3등급정도 되는데 지금입문으로 풀만한 게 있을까요? (주간지, 모고 등.!,

등급무관 키센스로 대동단결!

션샘
에센스 넘 늦어여유ㅠㅠㅠㅠㅠㅠ

Week1 pdf 전체 올려줄게요 미리 학습할 수 있게

저 intp입니다!! 션티님도 오르비부터 봤는데 더 잘되시고하는거 보니 너무 멋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Mbti는 무엇인가요 ㅎㅎㅎ

아 역시 같으시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대표님 기회되면 광고 문의도 한번 드릴 겸 ㅎㅎ 연락드리겠습니다

션티님 뭔가 인싸느낌나서 I아니실줄 알았습니다. 통역장교도 하시고 그러셔서 ㅋㅋㅋ 어떻게 I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실수가있는거죠??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ㅎㅎ

한완수기하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제 공도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현 시점 (4등급초반)실력이면 실전개념까지만 하고 시험장에 들어 가려하는데 이해 원 모고 많이어려울까요?

모의고사의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시험치기 전에 모의고사는 꼭 시간재고 풀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제 수1수2 무슨 책으로 복습할지 고민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런 우연이 ㄷㄷ 한완수로 결정해야겠네요! 존경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인스타로 꾸준히 문제 풀면 테그하는 기하러 입니다 ㅎㅎ (당연히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어필을 ..ㅎ)
좋은 기하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혹시 내년 한완수 많이 바뀌나요?

매년 많이 개정을 해왔고, 딱 그 정도 개정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한완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완수 덕분에 3등급을 벗어나 1등급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축하드립니다!!! 멋있습니다.

투자 공부법 추천해주세요! 저도 코인으로 부자되고싶어요!!

제가 살면서 코인에 넣은 돈이 총 10억 정도인데, 지금 전부 매도하면 5억이네요 ㅎㅎ

저한테 투자 배우실?? ㅋㅋㅋㅋㅋ

난만한님 고2
2등급이면 올해 이해원 엔제시즌1
풀어볼만할까여
한완수 하편은 다 봤슴당 ㅎㅎ

네 그정도면 도전하셔도 됩니다!!

올해 한번 데여보고
12월에 교사경 풀어야겠네여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교사경 27버전은 언제쯤 나오나요?수능 바로 직후에 나오나요? 아니면 내년 1월에 나오나요?

기출문제집은 11월 말에 대부분 출간됩니다.

선생님 해모 시즌1과2중에 어떤 시즌이 더 어려울까요?

저희는 모의고사 난이도를 먼저 공지하지 않습니다.

햐... 11년 12년에 서점에 이해원 모의고사 히든카이스 포카칩 모의고사 깔려있는 거 보고서 어떤 굇수들이 푸는걸까 신기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ㅋ 추억의 이름들입니다. 이해원모의 포카칩모의 TOP모의 등이 오르비북스에서 경쟁하던게 실모시장의 시작이죠.

혹시.. 쪽지 확인 가능하실까요? 선택에 앞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시간상 이해원실모 시즌1, 시즌2 둘중 하나만 푸려는데 뭐를 더 추천하실까요?

저희 회사 교재는 전부 동일하게 일정 이상의 고퀄리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푸셔도 상관없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언제 행복을 느끼시나요? 그리고 요새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으신지, 그 목표를 세우신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실력 있는 연구원들과 회사를 이끌며, 단순히 근본 없이 기술만 덧붙인 수학교육이 아니라 AI를 비롯한 기술과 올바른 교육 방식을 결합해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바꾸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면 유아기부터 대학 진학까지 자연스럽게 저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거치도록 수학교육을 표준화하고 통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올바른 교육법이어서 실제 대한민국 평균 수학실력 상승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처럼 제가 구상한 구조적 변화를 실전에 적용해 시장이 실제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때 가장 큰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수능 시장과 대치동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를 어느 정도 바꾸면서 얻은 강한 쾌감이, 이런 목표를 갖게 된 근본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부 일적인 목표일 뿐이고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이 정도면 잘했다 하고 만족하면서 지금처럼 가족과 친구들과 웃으며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추가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라나는 학생이 자연스레 인터그레이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거치도록 수학교육을 표준화한다는 목표가 이루어지면 정부와의 협업, 공교육과의 융합도 염두에 두고 계신 것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사교육 기업의 위치에서 수학교육 시장 독점에 가까운 영향력을 기대하시는 것인가요?

또한 '정말 올바른' 교육법은 대표님의 기준을 따르는지, 인터그레이트 연구원 분들의 합의를 따르는지, 그렇지 않다면 실체가 있다기보다 실재한다 믿고 끊임없이 가까워지고자 하는 대상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한완수라는 책 덕분에 22수능에서 수학(미적분) 만점을 받고 연세대학 후배가 된 학생으로서, 대한민국 평균 수학실력 상승이 이공계 국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유권자의 비판적 사고력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그레이트가 통일할 수학교육이 실제 대한민국 평균 수학실력 상승으로 이어졌을 때 대표님께서 예상하시는 우리나라의 변화에는 어떤 모습이 있는지, 혹은 대한민국 평균 수학실력 상승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하시는 데 중심이 되는 이유 또는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막키 언제인가요

막키가 뭐에요

헐 어르신,,

마지'막키'스 = 막키

ㅋㅋㅋㅋㅋㅋ 질문 왜그럼

엔제 잘풀고있습니다 시즌2 먼저 풀고 있는데 죽을것같네요 ㄹㅇ...

화이팅입니다 ㅎㅎ

시즌 2 모의고사 잘 풀고 있습니다!
0회 1회는 딱 평가원 정도로 난이도가 다른 실모에 비해 쉬웠는데 2회부터 갑자기 어려워짐요ㅠㅠ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자로서 성공하신 비결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도 여기서 자그마한 책 하나 팔고 있는데 선생님 사이트에서 홍보해도 될까요?)

저희 사이트 얘기는 앞으로 쪽지로 해주세요 다른 분들도 부탁드립니다. 오르비와의 상도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홍보는 하셔도 됩니다)

비결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성공했을텐데요 저도 ㅠㅠ

지금 나오는 해모, n제에도 선생님이 직접 문항 제작해서 넣으시나요
아니면 이젠 거의 직원들이 만들거나 공모문항뿐인가요

예전에 비해 제 문제 비율이 엄청나게 줄었죠. 공모에서도 가끔 문항을 건지긴 하지만, 정말 막보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몇개 못 건집니다.

저희 회사 연구원들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주식 하시나요? 난만한 이라는 닉네임을 미주갤에서 본거같아서요

미국주식에 돈이 꽤 많이 들어가있긴 한데, 그건 제가 아닙니다. 저 온라인 게임하다가도 난만한 만나고 그럽니다. 이해원 아냐고 물으니까 알더라고요 ㅋㅋ 그게 나라고 해도 안믿고

아 궁금한 거 있었는데,
이해원 N제 해설지에 인스타 형식으로 문제 평가하는 부분 실제 인스타 대화내역인가요?

저희 회사 내부에 익명으로 문항을 올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연구원들이 문제 풀고 자유롭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 그 댓글을 옮겨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댓글 맞습니다. 형식만 sns형식이고요.

사교육 컨텐츠 시장에서 근 5년내로 ai가 어느정도의 역할을 해낼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수능쪽에서는 5년 안에는 많은 역할은 못할 것 같아요.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요즘도 출제나 교재 집필일 하시나요 아니면 대표님이시니깐 사업 운영 위주로 하시나요

아직도 수학 관련 업무에 꽤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표 업무가 점점 많아져서 예전에 비해서는 줄었죠.

안녕하세요
한완수 부터 이해원 n제 이해원 모의까지
출판하신 거의 모든 책을 다 풀며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3월달에 한완수시즌1을 풀고 한완수 시즌 2를
사서 푸는데 엄청난 벽을 느꼈습니다 이해원 n제
전에 더쉬운 책 하나를 풀고 풀었는데 이해원 n제
시즌 1보다 한완수 시즌2를 첨 풀었을때 벽이
더 컸던거 같아요 혹시 한완수 시즌2는 어떻게
언제 활용하는 책이고 난이도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요!!

어찌 살다보니 나이먹고 다시수능수학 준비하는데 예전엔 한완수 잘보고 고정 100이었는데(17학년도 수능) 요즘은 늙었는지 진짜 말이 되나 싶은 실수가 잦은데 내 글씨 뻔히 4로쓰고 6으로 인식하고 등등… 해원님은 실수 정확도까지 어찌 유지하시나요?

제가 요즘 계산실수 때문에 미치겟습니다 ㅜㅜ 계산실수를 잡는 선생님만의 요령이나 공부법이 있을까요?


p.s 한완수, 한완기, n제 시즌1, 모의고사 1,2 다 사서 너무 잘풀었습니다! n제 시즌2랑 모의고사 파이널도 열심히 하겟습니다 ㅎㅎ

좋은 책, 모의고사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원N시즌1,2를 모두 풀고 9모 15,21틀려서 92점 나왔습니다.이해원 모의고사를 풀어봐도 88~92에서 계속 머무르는 점수가 나옵니다. 이럴 땐 설맞이 등 더 많은 엔제를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혹은 이해원엔제를 회독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많은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15,21,22를 풀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이 필요할까요?

심찬우t 열공클럽 2기 배지는 어디서 나신건가요 ㅋㅋㅋㅋㅋ ㅠㅠ

그게 왜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닼ㅋㅋㅋ

담년도 기하 선택해도 되는건가요?

ㅋㅋㅋ 선택은 자신있는 과목으로!!

수학공모 할려면 얼마나 수학 실력이 좋아야하나요

흠 문항 출제능력은 수학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번에 시대북스 홈피 보다가 대표이사 이름 보고 동명이인이 아닌가 싶었는데 찐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머장님...종종 들려주세요 ㅎㅎ

알겠습니다!!

260628, 260630, 290928 같은 문제들 더 접해보고 싶은데
미적시즌2 n제가 적합할까요?
그리고 이정도 수준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보고 싶고 배터리?가 난이도인걸로 들었는데, 그게 어느정도인것부터 푸는게 좋을까요?

+작년에 이해원모의고사덕분에 수학 좋은점수 나왔습니다..! 좋은자료 늘 감사합니다

해당 유형은 올 신규 문항으로 구성된 N제 시즌2 미적분에 가장 많습니다. 아무리 제한하여 푼다고 하더라도 배터리2개부터는 다 푸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풀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풀어야겠네용

축에 평행하지 않은 평면의 법선벡터는 한 성분을 1로 잡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크기가 1이라는 조건까지 추가해버리면 나머지 성분이 다 0이 되어버리는 모순이 생깁니다. 왜 그런건가요? 뭐가 잘못된건지 예전부터 계속 궁금했어서 이 기회에 수학 대장님께 물어보고 싶네요

모든 벡터를 임의로 표현하면 (a,b,c)입니다. a가 0이 아닌 수라 가정하면 a로 나눈 (1, b/a, c/a)도 a가 0이 아닌 모든 방향을 표현할 수 있어서 한 성분을 1로 잡아도 상관 없는 것입니다. 치환하면 (1, p, q)라 할 수 있죠. 그런데 거기서 크기를 고정하는 행위는 관계식을 하나 더 추가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크기가 1이면 p^2+q^2+1^2=1^2이라는 식이 추가되어 p=q=0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러니까 당연하게도 벡터의 개수가 상당히 제한되는 것이죠.

크기 1 뿐만 아니라 2, 3, 4 등등 어떻게 잡든 그것을 만족시키는 벡터의 방향은 매우 제한적으로 바뀝니다.

x=1이라는 좌표공간 상에 있는 평면을 생각해보세요. 원점을 시점으로 하고 그 평면 위의 임의의 점을 종점으로 하는 벡터를 생각해보면 (1,p,q)가 나타내는 모든 방향을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크기가 1인 벡터는 당연히 1개이고, 크기가 1 초과인 벡터는 x=1이라는 평면 위에 있는 원 모양의 자취를 그릴 것이며, 크기가 1 미만인 벡터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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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은 이제 그만 ㅋㅋㅋ 질문 답변 담당하는 회사 연구원님들 부를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읽는동안 너무 재밌었고 유익했습니다

대해원..
비서울인들에게 당신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현역때 수능 4맞고 백분위99 잡히기까지 이해원커리 믿고 탔네요
진짜 2025 2026 모든 커리 다 사면서 돈 한 번도 아까운적 없었습니다
실력 늘면서 출제진 코맨트랑 초점이 같아지는 걸 느끼는 게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기가막힌 논리로 뚫어내면서 문제보고 who made this?! 이러면서 혼자 놀았네요
그냥.. 건강하시라구요..

와우.. 뵌적은 없지만 예전에 어찌저찌 알게된적이 있습니다 ( ..) 잊혀진 인연의 잔재일듯
덤으로 한완수 애들준다고 해마다 삽니다 흐흐

한완수 풀고있는 고2 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어두웠던 수학이 다시 신기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인강을 꾸준히 듣다가 한완수를 접하게 되어서 정말 곱씹었다할 정도로 배부르게 채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정말 공부는 독학이다라는 말이 제 가슴속에 박혔습니다. 정말 한완수가 사람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스승님^

고1이고 내신 끝나면 S1부터 n제 풀어볼 계획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제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