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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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조교 드랍하고 고등학생 과외하면서 오르비에서 정보나 좀 얻고 수학 글이나 쓰려고 다시 가입했는데
1년 동안 거의 방치하다가 다시 오르비 한 이주정도 하고 있네요 지금은 과외도 안 하고 대학생인데 굳이 올 이유도 없는데
다시 수능도 안 볼 것 같고 무슨 미련인지 좀 생각해봤는데
그냥 수능 많이 본 만큼 오르비라는 사이트에 추억이 참 많은 것 같네요 가끔 예전에 봤던 사람 보면 반갑고 그런 생각에 오게 되는 것 같음
과거를 놓아주고 정리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전 아이디 삭제한지 이년 반 정도는 됐고 그동안 거의 안 왔지만 다시 돌아오니 여기가 그냥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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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조교하셧어요?
특정 강사 조교는 아니고 좀 크기 있는 학원에서 질문 받아주는 조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