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려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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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아서 마음 급한 거 알아
문제는 더럽게 안 풀리고, 급한 마음에 인강이랑 답지 뒤적이지만
내일이 되면 사실 머리에 남는 것도 별로 없어서 미쳐 버릴 것 같지?
머리로는 스스로 고민하면서 푸는 게 맞는 거 알고 있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여기 와서 해설만 듣고 답지만 봐도 되냐고 물어 보는 거 아니야
정작 그 답은 알면서
근데 과연 시간이 정말 없을까?
현 교육과정에서 수학 시험지 한 부에 가장 어려운 4점짜리 문제는 대략 6개
그럼 평가원이 1년 동안 킬러는 총 18문항
21년 6모부터 25년 9모까지 합치면 84문항
수능까지 남은 날은 대략 60일
결국 하루에 1, 2문제 제대로 분석하면 현 교육과정에서 출제된 평가원 킬러는 모두 씹어 먹고 갈 수 있다는 거야
처음엔 4~5시간 걸리겠지
근데 좀 하다 보면 비슷한 패턴인 문항들, 상대적으로 쉬운 킬러들은 더 금방 풀게 될거고
그럼 너 수능날까지 다 분석하고 갈 수 있어
조급하다고 대충대충 쌓다 보면 와르르 무너질 수 있어
우리 심호흡 한 번 하고,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제대로 터득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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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긴한데 논술을 정시러가 쓸텐데 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 순 없지만 내가 본 문제는 완벽하게.

양보다는 질로오 ㄴㅇㅅ

어떤 의미의 나이스여하루에 시험 1개만 분석해야지
사실 제대로 하면 그것도 나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