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정, · 1411042 · 09/12 17:46 · MS 2025

프사를 바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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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의 미학 · 1306521 · 09/12 17:47 · MS 2024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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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 · 1411042 · 09/12 17:48 · MS 2025

컴공 괴담이 많ㅇ이 들려오긴 하던데
내 친구는 그래도 결국 컴공으로 가려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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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 · 1411042 · 09/12 17:49 · MS 2025

나는 컴이랑은 상관없는 사람이긴한데
나도 내가 지금 지망하는 과를 꼭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잠시라도 들 때면
이 과를 한 번도 안 가보고 포기하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한번은 가려함
이건 그냥 내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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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의 미학 · 1306521 · 09/12 17:51 · MS 2024

진지한 조언 감사합니다..
하긴 괜히 후회할까봐 다른 선택을 했을때의 후회가
그 반대보다 훨씬 더 클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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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꿈] · 680876 · 09/12 17:51 · MS 2016

1) 대충 대기업 갈거면 설컴만한 수능점수 낭비가 없고
2) 전문직은 정년이 없으며
3) 창업 성공율은 매우 낮음

제너럴한 의견을 물어보면 당연히 가는게 좋지 않은 선택인데
사실 로또도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좋지 않은 선택이지만
로또를 긁은 사람만 로또에 당첨되지요
다만 본인이 로또에 당첨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진술로는 오류일 확률이 매우 크다는 점
커뮤 의견은 당연히 일반적인 진술을 따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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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의 미학 · 1306521 · 09/12 17:52 · MS 2024

공대가서 교수되기는 현실 로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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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꿈] · 680876 · 09/12 17:56 · MS 2016

일단 수능으로 측정 불가한 수준의 내로라하는 애들도 좌절하는걸 많이 봤긴 함
나한테는 그게 충격으로 다가왔음
물론 다 대학원 가긴했는데 미박은 거의 못본듯
물론 제 또래가 교수할 나이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진짜 그 분야가 좋은게 아니면 그 투자할 시간에 전문직 라이센스가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분야도 그게 직업이 되면 재미가 없을건데 그걸 즐길 수준의 미친자+고능아+운좋음 3박자 터져야 살아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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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의 미학 · 1306521 · 09/12 17:57 · MS 2024 (수정됨)

현실 조언 감사합니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출처가 정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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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 1372411 · 09/12 17:53 · MS 2025

그동안 설컴을 목표로 하신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일겁니다...그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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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의 미학 · 1306521 · 09/12 17:55 · MS 2024

허허,, 그러게요
꼬맹이부터 무슨 이유로 컴공만 보았는지...
한번 이유를 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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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star · 1250313 · 09/12 18:13 · MS 2023

저도 설컴 지망하는 현역인데
아예 안가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가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싶어서 지원하게 되네요
(근데 수시는 면접 쫄려서 첨융쓰긴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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