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진로가 너무 흔들림 feat 설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651648
원래 마음속에 설컴밖에 없었는데
지금 보니 설컴 갈 성적이 나와도 이게 맞나 싶음...
공대 학과별 전망 좀 아시는 행님 없습니까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특 대 보성 3
-
어딨는지 아시는 분 링크좀 부탁드려요…
-
ㅈㄱㄴ
-
ㅇㅇ 믹스커피는 진리야
-
확통 6모 92 9모 84 뉴분감 햇고 스텝2는 너무 하다가 험악해서 n제 하다가...
-
69모 찍맞 하나씩 포함해서 74점인데 항상 오답하기 전에 풀모고로 다시 시간 재고...
-
오늘의 야식메뉴 골라주시술
-
디엠이나 쪽지할 안 못생긴 여르비 구함
-
9모 이전 한수 93 이감 91 상상 92 9모 88 이후 한수 80 상상 75 왜 이러지???
-
레츠고
-
국어 수학 둘다 4뜨면 학교에서 조롱당할거같은데 국수 하나만이라도 3 ㅈㅂ......
-
강평업이랑 김기현t 기출강의로 가볼까 1일1실모는 다 좋은데 고점높이는 용은 아니라서...
-
첫 강의 때 빠답은 올려주신다고 하셨는데 못 찾겠어요 ㅜㅜ 아시는분 계신가요?
-
강k 모의고사 0
국어 강k 해설강의 듣는 법 있나요?
-
겜재밌네
-
수영탐은 6,9 평균값만 받으면 만족
-
걍;
-
기출에 EBS까지 보려니까 문제가 넘 많아서 엔제 풀 여력이 안되는데요 사문도 되면...
-
아니
-
시간 촉박해서 다시 와서 푼 경우가 없다보니 별표는 사실상 포기 선언이라 못 넘어가겠음
-
학폭하면 생기부에 다 적혀있는데 왜 물어보는거임 ㅋㅋㅋㅋ
-
군대가기 전에 친했던 같은 학과 친구 2명 호강시켜줬습니다
-
헌신좌 올릴라나 1
흠
-
한바퀴 돌리려고 했더니 70점대 받음
-
팀은 9위에 하필 LG는 또 1위고 에효 야구 보는 맛이 없다 업써
-
17수능 영어 2
33,34,35틀인데 ㅁㅌㅊ?
-
저녁 먹으면 흐름 끊겨서 재껴버리고 11시쯤에 먹고싶은데..
-
ㄱㅂㅈㄱ 고대갈래요ㅜㅜㅠㅠㅠ
-
역시젠지를잡을팀은kt밖에없나
-
9모 때 화작을 많이 틀려서 그러는데 화작은 따로 공부법이 있나요? 그리고 화작...
-
ㅈㄱㄴ
-
저번까지만 해도 실모 치면 90점대 80점 후반으로 1~2 진동했는데 9모때 문학...
-
틀딱픽 no.1 0
"보리차"
-
맥날 버거 다 좋아하는데 클래식 핫도그 <--- 이건 돈 아깝다 왜 출시한 거지
-
해설 어떤게 좋음?
-
30분 잡고풀면 맨날 18번이랑 3페하나 틀리는데 이거 계속 진행해도되겟져? 뭔가...
-
흠
-
샤인미 2년째 풀고있는데 하나도 떠오르는게없음 복습을 해야하나 아니면 문제 풀고...
-
오후에 하면 뇌가 더럽?혀져서 집중안됨 아침에 뇌가 깨끗할때 하는게 집중 잘되는듯
-
솔직히 이번주 너무 나태했고 국어 실모 성적도 개판이라 성적 보고싶지가 않는데
-
식물성이라안되나
-
더 일찍 쳐도 됨?
-
고전소설 - 다키 규타로 현대시 - 코쿠시보 요리이치 이거 뭐임ㅋㅋㅋㅋ
-
이 내신이면 우리 담임쌤이 농어촌 교과로 명지대 자율전공학부 무조건 붙는다고 이거...
-
메가말고 전부 84 아래인데.. 작년 9평보면 확정때 오히려 올랐던 적이 있어서...
-
이제 집갈까 10
밥먹으니까 졸려서 한숨 자야겟음뇨
-
한 번을 쉽게 안 내내 작년 69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
학원 다니심?
-
이건 안되면 평생안되는거임? 평가원이랑 난이도차이 문제가아니라 방향성 자체가...
프사를 바꿧구나

흐흐컴공 괴담이 많ㅇ이 들려오긴 하던데
내 친구는 그래도 결국 컴공으로 가려하더라고
나는 컴이랑은 상관없는 사람이긴한데
나도 내가 지금 지망하는 과를 꼭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잠시라도 들 때면
이 과를 한 번도 안 가보고 포기하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한번은 가려함
이건 그냥 내 얘기야
진지한 조언 감사합니다..
하긴 괜히 후회할까봐 다른 선택을 했을때의 후회가
그 반대보다 훨씬 더 클것도 같네요

1) 대충 대기업 갈거면 설컴만한 수능점수 낭비가 없고2) 전문직은 정년이 없으며
3) 창업 성공율은 매우 낮음
제너럴한 의견을 물어보면 당연히 가는게 좋지 않은 선택인데
사실 로또도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좋지 않은 선택이지만
로또를 긁은 사람만 로또에 당첨되지요
다만 본인이 로또에 당첨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진술로는 오류일 확률이 매우 크다는 점
커뮤 의견은 당연히 일반적인 진술을 따른다는 점
공대가서 교수되기는 현실 로또인가요?

일단 수능으로 측정 불가한 수준의 내로라하는 애들도 좌절하는걸 많이 봤긴 함나한테는 그게 충격으로 다가왔음
물론 다 대학원 가긴했는데 미박은 거의 못본듯
물론 제 또래가 교수할 나이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진짜 그 분야가 좋은게 아니면 그 투자할 시간에 전문직 라이센스가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분야도 그게 직업이 되면 재미가 없을건데 그걸 즐길 수준의 미친자+고능아+운좋음 3박자 터져야 살아남을듯
현실 조언 감사합니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출처가 정말 없네요;)
그동안 설컴을 목표로 하신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일겁니다...그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아여!
허허,, 그러게요
꼬맹이부터 무슨 이유로 컴공만 보았는지...
한번 이유를 좀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설컴 지망하는 현역인데
아예 안가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가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싶어서 지원하게 되네요
(근데 수시는 면접 쫄려서 첨융쓰긴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