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그리고 2개월의 투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651447
https://www.atom.ac/books/13417
리뉴얼을 하고 있기는 한데,
딱히 독해 개념에 대한 틀을 바꿀 것은 많이 없을 것 같고
내부 디자인을 좀 정갈하게, 그리고 올해 기출을 추가해서, 그리고 워크북을 책에 추가해서
DAY 23 플랜대로 책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된 상태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사실 학교를 휴학할 때, 잠깐이나마 국어 강사를 꿈꿨었지만
그래도 졸업은 해야 할 것 같고
나중에 그냥 졸업하고 특기를 살려서 LEET 준비해서 로스쿨 도전해볼까
아니면 중증외상센터 쓴 작가처럼 나도 의학드라마 쓰는 작가가 되보고 싶다.
별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학교는 학교대로 압축학기라 할 게 너무 많고
또 비핵화를 압도적으로 리뉴얼 하고 싶은 욕심은 포기할 수 없고
이 모든 것이 폭풍처럼 지나가고 올해 수능이 끝나고 비핵화 NEW 버전을 런칭하면
그때는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길..
여러분이 열심히 달리시는 만큼, 저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단 2개월의 엄청난 고통을 견디면, 그 고통이 씨앗이 되어
앞으로의 삶 전체의 품질을 높여줄 겁니다.
Believe yourself !
For a better life, for success and happiness, let us all give our all for the next two months.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9모 미적 3틀 84..ㅎ 미적분을 좀 조져야 할 것 같은데 지금 하사십 s1...
-
그럼 서울대생일 수 있을텐데
-
근데 학종러들은 ㄹㅇ 1학년 때부터 생기부 컨설팅 받는 거 흔함? 6
나는 수시카드 컨설팅 말곤 아무것도 안 받았는데.. 나도 세특 컨설팅 받았어야 됐나...
-
배고파 0
삼김하나만 먹어야겠다
-
어떤 느낌인가요 그릿 독서만 파이널에 해보려는데 괜찮을까요?
-
이해원 빡센데 설맞이도 그정도임?
-
이제는 어려운 수학 공통 사설 푼느거 의미 없는듯. 12
차라리 이런거 더 많이 푸는게 나을듯..
-
뭔가 해야될게 되게 많고 부족한 것 같거든요 근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된단 말이지...
-
이명학 그불구 0
실모빼고 그불구만 따로 안파는거죠?
-
난 중학생 때 친누나랑 한거. 너네는 특별한거 있어?
-
레전드로 누워버림 17
후
-
서양 개어렵네 7
-
사문런해서 윤성훈 커리탔고 개념 기출 도표 커리큘럼탔습니다. 수특 수완도 풀었고요...
-
뒤질거같다 0
ㄹㅇ
-
그나저나 시발점 워크북 문제 재밌네요 작년에 사서 짱박아둔거 발견함
-
만백 겨우 98 ~ 97일 거 같은데
-
고딩때 긱사였는데 지나치게 빡센 규정에다가 룸메까지 안 맞는 경우가 많았어서.....
-
솔직히 다른 건 모르겠는데 폐는 굉장히 좋아진듯 기침이라 살짝 아프다거나 그런 게 아예 없어짐
-
별로인가여 지금시기에 하기에는.. 1등급에 필수인가요?
-
포 글 보고 다항함수 비율 기원 찾아보는 중인데 2003년 거 찾음 1
이종우라는 사람이 자기 이름 따서 JW의 정리라고 부르기도 했나 봄 ㅋㅋㅋㅋ 저게...
-
공부 끝 3
오늘 빡모 다 했고 내일 킬캠 풀 생각에 설레구만...
-
난 3개 예상 (생1/생2/사탐 하나)
-
대성 다닐때는 하루종일 수학 공부하는거에 다른 과목이 끼는 느낌 지금은 적절히...
-
종이 10장과 한개의 펜과 휴대폰만이라면 그어떤공부도 할수잇을듯뇨
-
"세계사 표점 1등" "동아시아사 표점 공동 2등" "만백 100"
-
수학번호 0
확통이고 낮3~높4 목표인데 14 15 21 22 제외하고 기출 회독해도 괜찮을까요??
-
너무 날먹인가
-
시간없는데
-
늦게나마 이거 11
격+보조사에요? 아니면 -나마라는 어미가 붙은 건가요?
-
뭔가 친구들이 수시카드 어디썼냐고 물어보면 쓴 대학 이름만들어도 간지나는 그런게잇음...
-
얼굴 개크더라…
-
9모를 예상보다 잘 쳐버렸고 수능까지 유지만 해도 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것보다...
-
평백 93
-
대답해 같은말 다른말
-
우리학교 쉬는시간마다 선생들 옥상가서 담배 태우고오던데 커피냄새랑 합쳐져서 돌아버릴거같음
-
가뜩이나 풀어졌는데 학교 아니면 더 공부 안 할 것 같아서 그냥 안 쓰려고 했는데요...
-
기출 따로 봐야하는데 귀찮아서 안하고있었는데 꽁짜로받은교재에 개맛도리 기출이 그득하노ㅋㅋ
-
풀이 더러워서 ㅈㅅ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역학적에너지 변화량이 3mgh이기때문에...
-
이새낀 뭘 해야할지 감도 안잡혔음 이러쿵저러쿵해보다가 길이 안보임 그래서 이제...
-
옯창 기준 5
투데이 2만
-
합응 개재밋엇따 10
뒷풀이는 언제나 기빨림 ㅎㅎㅎㅎ….
-
피방갈건데 2
새로팔게임추천받음뇨
-
주식 수익률 ㅇㅈ 11
-
성적표에 1이 하나라도 있으면 미관상좋음ㅋㅋ
-
만약에 9모 난이도에 수능 표본이면 1컷 몇임?? 국어, 수학
순수하게 궁금한데 2개월만에 4에서 1 이 국어가 실제로 가능한거였나요..?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원래 본인의 실력이 4인데 그게 가능했던 거였어요 ㄷㄷ?
원래 항상 4는 아니었죠 !! 2-3에서 진동했고, 가끔가다 망하면 4가 뜨는 실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었어서, 그냥 제가 국어를 공부하던 방식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으니 점수가 폭발적으로 올랐었던 것 같습니다.
놀랍네요. 좀 개인적인 상담이긴 한데 제가 국어의 틀이 없습니다.. 물국어인 6모는 백분위 97, 9모는 2등급이 나왔고 생각치도 못하게 가나에서 사망했습니다.. . 글을 제대로 읽었다 생각한 경우인데도 선지가 매몰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운에만 맡겨야하는 상황인지 국어가 항상 모호한데 책 구매에서 기준을 잡아보는게 60일 기준 늦지 않았다고 보시는 걸까요??지금 책구매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글보고 고민이 좀 길어집니다 ㅠ
제가 하는 공부방식은 그저 강k 풀고 연계보고 가끔 기출 보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타는 인강이 없어서요.. 국어는 항상 확신이 들지 않는 과목인데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틀이 없다면,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반드시 아톰북스 판매 페이지에 있는 워크북을 다운 받으셔서 함께 보셔야 하고, 말이 23일이지 1-2등급 정도의 실력이라면 한 18일 정도에 끝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독해의 확실한 기준이 잡히면 아마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워크북과 좋은 효과 기대하겠습니다
노베이스도 학습 충분히 가능한가요 선생님?
진짜 최대한 쉽게, 최대한 이해하기 편하게 여러가지 비유, 그림을 활용한 설명을 덧붙여 같은 내용을 두 세 번 리마인드하며 설명했기 때문에, 등급대에 상관 없이 학습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한 달 정도는 잡아야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