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그리고 2개월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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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을 하고 있기는 한데,
딱히 독해 개념에 대한 틀을 바꿀 것은 많이 없을 것 같고
내부 디자인을 좀 정갈하게, 그리고 올해 기출을 추가해서, 그리고 워크북을 책에 추가해서
DAY 23 플랜대로 책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된 상태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사실 학교를 휴학할 때, 잠깐이나마 국어 강사를 꿈꿨었지만
그래도 졸업은 해야 할 것 같고
나중에 그냥 졸업하고 특기를 살려서 LEET 준비해서 로스쿨 도전해볼까
아니면 중증외상센터 쓴 작가처럼 나도 의학드라마 쓰는 작가가 되보고 싶다.
별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학교는 학교대로 압축학기라 할 게 너무 많고
또 비핵화를 압도적으로 리뉴얼 하고 싶은 욕심은 포기할 수 없고
이 모든 것이 폭풍처럼 지나가고 올해 수능이 끝나고 비핵화 NEW 버전을 런칭하면
그때는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길..
여러분이 열심히 달리시는 만큼, 저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단 2개월의 엄청난 고통을 견디면, 그 고통이 씨앗이 되어
앞으로의 삶 전체의 품질을 높여줄 겁니다.
Believe yourself !
For a better life, for success and happiness, let us all give our all for the next two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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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해도 되긴 한데 한다고 가정했을때 수능성적에 영향 안미치게 잘 해야하는데 쉽지 않은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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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건국대 농어촌으로 수시를 썼습니다 제출서류에 농어촌 확인서를 내야한다는대...
순수하게 궁금한데 2개월만에 4에서 1 이 국어가 실제로 가능한거였나요..?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원래 본인의 실력이 4인데 그게 가능했던 거였어요 ㄷㄷ?
원래 항상 4는 아니었죠 !! 2-3에서 진동했고, 가끔가다 망하면 4가 뜨는 실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었어서, 그냥 제가 국어를 공부하던 방식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으니 점수가 폭발적으로 올랐었던 것 같습니다.
놀랍네요. 좀 개인적인 상담이긴 한데 제가 국어의 틀이 없습니다.. 물국어인 6모는 백분위 97, 9모는 2등급이 나왔고 생각치도 못하게 가나에서 사망했습니다.. . 글을 제대로 읽었다 생각한 경우인데도 선지가 매몰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운에만 맡겨야하는 상황인지 국어가 항상 모호한데 책 구매에서 기준을 잡아보는게 60일 기준 늦지 않았다고 보시는 걸까요??지금 책구매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글보고 고민이 좀 길어집니다 ㅠ
제가 하는 공부방식은 그저 강k 풀고 연계보고 가끔 기출 보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타는 인강이 없어서요.. 국어는 항상 확신이 들지 않는 과목인데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틀이 없다면,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반드시 아톰북스 판매 페이지에 있는 워크북을 다운 받으셔서 함께 보셔야 하고, 말이 23일이지 1-2등급 정도의 실력이라면 한 18일 정도에 끝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독해의 확실한 기준이 잡히면 아마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워크북과 좋은 효과 기대하겠습니다
노베이스도 학습 충분히 가능한가요 선생님?
진짜 최대한 쉽게, 최대한 이해하기 편하게 여러가지 비유, 그림을 활용한 설명을 덧붙여 같은 내용을 두 세 번 리마인드하며 설명했기 때문에, 등급대에 상관 없이 학습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한 달 정도는 잡아야 될 겁니다.